1. 하나님은 나를 너무 잘 아시는 것 같다. 내 안에 여전히 살아있는 자존심을 보게 하시고, 그것을 건드리셔서 나를 움직이게 하신다. 때로 나의 어떤일에 대한 동기부여는 무언가에 자극을 받는것으로 시작이 될 때가 있다. 오늘 또한번 그 경험을 했다. 하나님이 지금 내게 필요한 뭔가가 있다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다.
2. 혜원이가 많이 아프다. 괜찮아져야 하는데, 기도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주님 도와주세요.
3. 사랑이도 학교에서 잠깐 몸이 다시 안좋아졌다고 연락이 왔었다. 걱정이 되어 학교로 라이드를 가려고 했는데, 다시 연락이 와서 괜찮아졌으니 학교를 마치고 오겠다고 한다. 학교를 마치고 와서 보니 몸이 괜찮아 진것 같아서 감사했다.
4. PGM 강의 준비를 하면서 나의 생각들이 많이 정리되고 있음에 감사하다. 하지만 이런 생각들이 여전히 다른 분들도 동의를 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하지만 먼저 내가 정리되게 하심에 감사하다.
5.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무사히 지나갈 수 있게 도와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식구들이 아프니 걱정이다. 하지만 감사로 걱정을 이기고, 승리하실 주님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