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벽에 운동을 하면서 한가지를 깨달은 것이 있었다. 한 운동기구를 사용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하는대로 나도 따라 사용을 했는데, 오늘 그 기계에 운동법을 붙여진 것을 보았는데, 지금까지 반대로 했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ㅠㅠ 순간 이렇게 정신차리지 않고 다른 이들이 하는대로 따라가다보면 잘못된 방법을 선택할 뿐 아니라, 그 선택이 옳은 줄 알고 가는구나! 라는 깨달음이 들었다. 운동기구 하나를 통해 내가 가고 있는 길을 돌아볼 수 있도록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2. 아내와 함께 다운타운쪽을 방문했다가 근처 파리바게뜨에 들렀다. 개인적으로 파리바게뜨 찹쌀 도넛을 좋아해서 들렀는데, 아내가 지난 주 생일이어서 케잌을 무료로 제공 받았다. 케익을 무료로 제공 받아서 감사하기도 했지만, 사실 한 사람을 통해 주님께서 또 한가지이 깨달음을 주셔서 감사했다. 케잌을 주는 직원이 너무 밝게 웃어주면서 생일을 축하해 주는데, 진심으로 축하를 한다는 것이 느껴졌다. 사실 직원들이 생일을 축하한다는 말을 할 때는 영혼없는 축하들을 많이 경험했는데, 그분의 진심이 느껴졌다. 그 진심이 느껴지니 내 기분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이 느껴졌다.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일에도 진심을 담아 전심으로 할 때, 그 사람의 마음이 전달되어지는 것이 느껴지면서, 내가 다른 이들, 특히 성도들을 대할 때 진심으로 주님의 마음이 전달되어지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가져야 할 태도와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3. 성경공부 모임전 수업을 듣는 성도님들이 카톡방에 오감사를 올려주시는 것을 보며 감사했다. 다들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들을 감사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가 일상이 되어가는 모습이 감동이었던 것이다. 계속 이 감사가 이어지길 기도해본다.
4. 성경공부를 함께 하면서 예수님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하다. 예수님을 진심으로 알아가는 것 뿐 아니라, 그분을 닮아가는 성경공부가 되길 기도한다. 이 수업시간을 통해 정말 눈으로만 보고 머리로만 알았던 예수님을 삶에서 실제적으로 체험하며, 말씀을 볼 때에도, 암송을 할 때에도 모든 시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 그리고 점점 그렇게 되어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 주셔서 더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금요일 저녁 준이가 학교를 마치고, 비올라 레슨을 받고 집으로 온다. 확실히 고등학교가 많이 피곤한가보다. 오늘도 성경공부를 마치고 집에 와보니, 준이는 이미 자고 있었다. 금요일 게임을 하는 날인데, 게임보다는 잠을 선택한 것을 보며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게임을 못한 것을 아쉬워하지 않기를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