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랑이가 새벽에 병원으로 출근을 하고, 저녁에 퇴근을 하고 난 후부터는 이제 아파트로 들어가서 내일부터 2학년 수업이 시작이 된다. 오늘 새벽에 라이드를 해 주면서 사랑이의 새로운 학년을 위해 축복해 주며 감사 기도를 올려드렸다. 무엇보다도 사랑이가 자신에게 허락된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있음에 감사했고, 그 감사한 마음으로 정말 바쁘고 힘들지만 주일학교를 계속 섬겨려는 마음이 있음에 감사해서, 그런 마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올려드렸다. 사랑이의 이런 마음을 주님께서 받으시고, 새로운 학년 또한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을 줄 믿는다. 2. 준이가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걱정이 되었다. 다행이 열은 없었지만, 여전히 몸에는 힘이 없어서, 학교를 하루 빠져도 괜찮지 않겠냐고 물어봤는데, 가겠다며 준비를 했다. 혹여라도 학교에서 힘든면 연락을 하라 했는데, 학교에서 수업을 끝까지 잘 마무리를 했다. 아무일 없이 학교에서 오늘 하루를 잘 보내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3. 오늘 노회 임원회의가 온라인으로 있었다. 임원회의를 위해 조금 일찍 줌에 들어갔는데, 노회장 목사님께서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부흥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하시면서 기뻐해 주셨다. 사실 노회장 목사님께서는 총회장으로 계실 때,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방문했던 적이 있었고, 그 때에는 등록교인이 한분도 안계셨을때였다. 그 때를 기억하고 계시니, 지금 안디옥 교회를 보면 정말 주님의 은혜로 부흥이 된 것이 맞다. 그런데 부흥이 된 것도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처음 교회를 개척할 때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기억하시고, 교회를 위해 계속 기도해 주신 목사님들이 계셨음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셨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세워진 어스틴 안디옥 교회,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 한분만을 위한 교회로 세워지게 될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해본다.
4. 미국교회에서 연락이 왔다. 향후 미국교회와 안디옥 교회와의 관계와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비전 나눔을 위한 미팅을 하자는 연락이었다. 지난 3년 반의 시간동안 정말 많은 은혜를 받았기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했고, 또 앞으로 안디옥 교회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도 공식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했다. 미국교회의 입장을 잘 듣고, 우리의 입장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있다. 하지만, 주님의 뜻은 또 어떨지... 내가 할 수 없는 영역이기에 나는 기도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주님께서는 앞으로도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당신이 보시기에 가장 선한길로 인도 해 주실것을 믿고, 미리 감사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오늘 하루는 주님께서 나와 가정에, 그리고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허락하신 많은 것에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 주신 날이었다. 돌아보면 감사뿐. 지금의 걱정과 두려움도 감사로 변화시켜 주실 주님을 생각하면 기대가 된다. 매일 매일을 이렇게 기대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할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