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말 놀랍게 잠을 5시간을 자면 눈이 떠진다. 어제는 조금 더 잠을 자기 위해서 11시정도에 잠에 들었는데, 오늘은 4시에 눈이 떠졌다. 1시간을 더 자려고 눈을 감아봤지만, 더이상 잠이 오지 않아, 일어나 말씀 묵상을 했다. 묵상을 하면서 주님께서 허락 해 주신 많은 것이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한 것임을 다시한번 깨닫게 하셨고, 그렇기에 그 모든 것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여지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셨다. 내게 일찍 눈이 떠지게 하신 이유가 묵상을 오랜시간동안 해야 할 이유였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2. 수요 찬양 기도회. 오늘도 변함없이 주님께서는 이 시간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셨다. 말씀과 기도가 없이는 주님의 뜻을 알 길이 없기에,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모른다. 감사한 것은 이런 시간들을 사모하며 주님 앞에 나오시는 성도님들이 있다는 것과 성도님들과 함께 기도 할 때 혼자서 기도하는 것과는 또 다른 은혜들이 있음을 느끼게 해 주신다는 것. 이 모임이 멈추지 말아야 할 이유를 또 한번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
3. 수요 찬양 기도회가 끝나고 성도님 한분과 심방을 하였다. 함께 식사를 나누면서 어떻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는지,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의 삶은 어떠했는지, 그리고 지금은 어떤 신앙을 가지고 있는지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놀랍고 감사한 것은 예수님을 믿을 수 없는 상황속에서도 주님께서는 믿음을 선물로 주셨고, 그 믿음의 견고함을 위하여서 지금까지 여러가지의 일들을 통해 일하고 계신다는 것이다. 오늘도 또 한번 느낀 것은, 심방은 내가 알던 예수님의 놀라움이 더욱 더 커져가는 시간이라는 것. 그 크신 주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허락 해 주심에 감사했다.
4. 박사과정 학비를 내야 할 때가 되었는데, 지난 학기에 장학금을 받은 것이 있어서 그 장학금을 사용해 보려고 했지만, 인터넷으로는 방법이 없어, 오늘 학교측에 문의를 해 보았다. 사실 Due day 가 지나서 late fee 를 내라고 할까 걱정이 되었는데, 웹사이트에서 해결 할 수 없었다고 설명을 하니, 감사하게도 잘 해결을 해 주셨다. 이렇게 이번 학기 학비도 은혜로 해결이 되었다. 빨리 논문을 써야겠다. 그래야 학비라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학비를 혼자 다 감당했다면 아마도 벌써 포기했을 수 있었을텐데, 정말 예상치 못하게 장학금을 받게 되어서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 이건 끝을 내라는 주님의 뜻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해 보자.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주일학교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다. 정말 주님께서 안디옥 교회에 딱 맞는 분을 보내주시길 기대하면서 말이다. 때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마음은 내 생각일까? 하지만 그 마음이 커져가니 내가 준비해야 할 부분들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본다. 내 생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님을 알기에 더 기도하게 하시는 것 같다. 기도해야 할 일들을 계속 주심으로 기도의 끈을 놓치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