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월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특히 8월에는 새로운 일들이 많이 시작이 된다. 안디옥 교회에서는 성경공부반과 제자양육반이 시작이 되고, 사랑이는 대학 생활을 시작하고, 준이는 8학년이 된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된다. 주님이 어떤 일들을 어떻게 준비시키셨는지 기대가 되기 때문이다. 기대하며 시작하게 하심에 감사하다.
2. 휴스턴에서 지낸 호텔은 모두들 대 만족을 했고, 오늘은 아침 겸 점심으로 주변 브런치 가게를 찾아가서 식사를 했다. 인테리어도 만족스러웠고, 가격도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의 양도 아주 만족스러워 모두들 기쁘게 브런치를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휴스턴에서의 아침 시간이 아주 만족스럽게 시작이 되어 감사했다.
3. 오늘은 휴스턴에 있는 모던 박물관을 방문했다. 차를 파킹하고 들어가는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직원 한분이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면서 입장료를 안받는다고 하면서 티켓 4장을 그냥 주셨다. 우리 가족은 아주 기분 좋게 입장할 수 있었다. 총 3개의 건물에서 전시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는데, 중간 중간에는 특별한 전시장이 있었다. 그런데 그 특별 전시장은 우리가 받은 입장권으로는 들어갈 수 없었고, 티켓을 따로 구매를 해야 관람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지 못했다. 꼭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관람을 할 작품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전시 건물과 건물이 연결되어 있는 곳을 지나는 중에 꼬마 아이를 촬영해 주는 엄마가 있어서 뒤에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직원 한분이 다가와 특별 전시관을 볼 수 있는 티켓을 주겠다는 것이었다. 갑자기??? 사실 직원분이 왜 이런 배려를 해 주시는 지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티켓을 주겠다는 것을 마다할 이유도 없었기에 받았고, 들어갈 수 없는 전시장에 다시 들어가보았더니 무사통과를 시켜주었다. 사실 모든 전시물을 볼 수 있는 티켓은 꽤 가격이 비싸다는 것을 알았는데, 오늘은 입장부터 시작하여서 특별 전시관까지 모두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관람을 하면서 주님이 주신 휴가 선물인가?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주님께 감사했고, 그 직원분께도 감사했다. 놀라운 일이 생겼고, 감사한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 낮에 목사님 한분께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으니 휴가 중이냐고 묻는다. 휴가 중이라고 했더니 알았다면서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조금 후에 휴가 중에 맛난 디저트를 즐기라면서 선물을 보내주었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 때 참 많이 도와준 목사님이라 내가 신경을 더 많이 써주어야 하는데... 오히려 섬김을 받으니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귀한 섬김에 감사하며, 다음에는 내가 더 잘 섬겨주겠다고 생각을 했다. 서로를 위해 섬겨 줄 수있는 누군가가 있기에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무사히 휴스턴에서의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하고 어스틴으로 무사히 돌아오게 하심에 감사하다. 그리고 오늘 기도하고 있는 성도님 중 한분에게 감사한 연락을 받게 되었다. 주님이 자신과 함께 하시고, 돌보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하셨다는 소식이었다. 담임목사로 이런 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계속해서 이렇게 주님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기를 계속 기도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