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새벽에 성도님 중 한분이 수술을 받으시는 것을 알고 있어서 기도를 하고, 이런 새벽이었지만, 문자로 연락을 드렸다. 문자를 받고는 바로 대답을 주시는 것을 보고는 준비중에 계신 것 같았다. 그렇게 연락을 드리고 나서 몇시간 후 다시 연락을 주셨다. 수술을 잘 마치고 오셨다고 한다. 마음에 두려움없이 잘 수술받게 해 주셔서 감사했고, 이제 온전하게 회복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 드리면 될 것 같다. 2. 오늘은 새벽에 자전거를 타며 운동을 했다. 연일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새벽은 그리 덥지 않았고, 자전거로 동네를 다녀보니 걸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자전거로 동네를 돌다보니 새벽부터 운동을 하는 분들, 일을 하러 가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뭔가 더 사람들을 통해 활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신기한건 그런 분들의 얼굴을 보고 인사를 주고 받으니 나도 뭔가 더 활기차게 시작 해야 할 것 같았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교회가 멀지 않았기에 교회가 보이는 곳에서 교회를 위해 기도할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새로운 경험으로 시작할 수 있어 감사했다.
3. 이제부터는 2026년 준비를 시작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벌써부터 달력을 주문하라고 여기저기서 연락이 온다. 오늘 교회로 배송된 홍보지를 보면서 이런 회사들은 얼마나 일찍 다음해를 준비하고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고 다시 나의 설교 스케줄들을 살펴보게 되었다. 아직 다음 해 까지는 준비되지 못한 것을 보면서, 이제는 2026년의 표어를 위해서 기도를 시작해야 하고, 설교 본문도 준비해야 할 때가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혼자 생각지 못할 때에, 이렇게 달력 업체들을 통해 내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깨닫게 되어 감사했다. 기도로 준비해야겠다.
4. 어제 구입한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물품들을 교회에 가져다 놓았다. 물품들을 놓아 둘 곳을 보니 감사한 마음이 밀려왔다. 이미 많은 성도님들이 교회에 물품들을 가져다 놓으신 것을 보았고, 이 물품들을 보니 예수님의 사랑의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 성도님들도 함께 동참 해 주신 분들이 계셔서 감사했고, 누구의 이름이 드러나는 것이 아닌, 이런 일들을 통해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사랑만이 전달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몇일전 필요한 물품이 있어서 아마존에서 구입을 했다. 그런데 오늘부터 아마존 데이라고 하면서 상품들을 할인을 해서 판매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 여러가지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 구입한 물건을 오픈하지 않았기에, 혹시나 해서 확인을 해 보니, 이게 왠일인가? 내가 2개를 구입했는데, 반값으로 세일을 하는 것 아닌가! 빠르게 리턴을 하고, 새롭게 구입을 했다. 오픈을 했다면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에, 때로는 빠르게 진행하지 않아도 도움이 될 때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 사건이다. 그렇다고 해야 할 일을 미루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급한 성격을 조금은 여유를 가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다. 여하튼 싸게 구입을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