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운전을 할 때면, 목적지까지 네비게이션을 켜고 달릴 때가 많이 있다. 오늘도 네비게이션을 켜고 달리는데 빨리가야 했기에 toll 을 타고 가는 것으로 설정을 하고, 열심히 운전을 했다. 거의 다 도착을 할 때즈음이었는데, 내가 아는 길과 다른 길로 안내를 하는 것이었다. 나는 차가 막히는 시간이기에 네비게이션이 더 빠른 길을 추천해 준다고 생각해서 따라갔다. 그런데 계속 이상한 길로 가는 것을 느꼈고, 목적지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 중간에 차가 정차할 때 목적지를 확인해 보았다. 그런데 그 때 깨달았다. 목적지가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었고, 다른 곳으로 지정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내가 클릭을 잘못던 것이다. 그러니 네이게이션이 계속 다른 길을 알려준 것이다. 이 일을 통해 깨달은 것이 있다. 비슷한 길을 간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중간 중간 목적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만약 오늘 확인을 하지 않았다면 나는 잘못된 곳에 도착을 해서야 깨달았을 것이다. 우리의 영적인 여정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내가 그곳에 바르게 가고 있는지를 계속해서 중간점검을 해야 한다. 비록 생각했던 시간보다 늦게 도착했지만, 이를 통해 영적으로 깨달음을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2. 오늘은 미국교회에서 VBS 가 있어서 수요찬양 기도회가 없었다. 하지만, 대신 이 시간에 성도님들 심방을 할 수 있었다. 함께 만나서 궁금했던 소식들을 묻고,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들을 수 있었다. 자주 돌아보아야 할 분들인데 오랜만에 만나서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다. 앞으로는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내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 해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3. 저녁에는 또 다른 성도님과 심방이 있었다. 새가족이 되신지 오래 되지 않으셨고, 출장이 많이 있어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첫 심방을 하였다. 예수님을 만나고, 어떻게 주님의 나라를 위한 비전을 갖고, 지금 하시는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나누었고, 그 간증 속에 큰 도전을 받게 되는 몇몇의 사건들이 있었다. 오늘 2번의 심방에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매번 느끼지만, 심방은 성도님들을 위한 목적이 있지만, 그 심방을 통해 주님께서는 나를 더 위로하시고 도전을 허락 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4. 누군가가 힘들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많이 아프다. 사단의 계략에 넘어지는 것 같아 너무 분하기도 하다. 그런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그렇기에 기도한다. 주님께서 더욱 더 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고, 이들의 영적인 상처를 싸매주고, 하나되는 영을 허락 해 주시고, 서로 용서와 관용의 마음을 달라고... 마음은 많이 아프지만,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성경공부 교재를 추가로 주문을 했다. 가지고 있는 교재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번 주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 주 금요일부터 TEE 훈련이 시작이 된다. 주님의 말씀을 알아가는 이 시간이 이번에도 은혜충만 성령충만의 시간이 되길 기도해 본다. 이렇게 계속해서 끊임없이 성경공부가 이어나갈 수 있음에 감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