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묵상을 하면서, 나의 영적인 시선이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다윗은 언약궤를 보면서 자신의 기도를 회복했다. 기도를 회복하면 주님이 인도하시는 상황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고, 기다릴 수 있다. 비록 그 기다림이 눈물을 흘리며 가야할 지라도 말이다. 주님께서 삶에 기도가 있고 없음에 대한 차이를 명확히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
2. 오늘도 여성 큐티반을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그 반에 함께 하지는 않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는 시간이 되는 줄로 믿는다. 함께 은혜를 나누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느낄 수 있는, 무엇보다 말씀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영적인 부흥이 시작됨을 믿는다.
3. 필요한 서류가 있어서 미국교회에 요청을 하였다. 감사한 것은 다들 하시던 일이 있었음에도, 내가 필요한 서류를 먼저 준비해 주시는 것 아닌가. 미국교회 스텝분들이 나를 귀한 동역자로 생각해 주는 것만으로도 참 감사하다. 그리고 주님께서 이런 귀한 동역자들을 허락해 주시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심도 감사하다.
4. 하나님의 은혜는 체험을 한 사람은 믿을 수 있다. 하나님의 음성도 체험을 한 사람은 그 음성이 어떻게 들리는지를 알 수 있다. 성령님의 역사도 체험을 한 사람은 아무도 믿지 못할 일이라고 할지라도, 저절로 믿어지게 되어 있다. 특별히 다른 이들의 간증을 들을 때, 그분들의 하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확실히 믿어지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간증을 들으면서 놀라는 것은 기적이 일어나는 것 때문이 아니라, 그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믿을 수 있기에 감사한 것이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오늘 짧은 간증을 들을 수 있었는데, 주님께서는 그 짧은 간증을 통해 우리 교회가 지금 나아가는 방향이 틀리지 않다는 확신을 주셨다. 말씀과 기도... 이것이 우선이다. 말씀과 기도 위에 세워진 신앙과 교회는 무너지지 않을 것임을 확신한다. 그렇기에 더욱 거룩한 부담이 밀려온다. 바른 말씀을 전하고, 성령으로 기도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 되길 기도한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일하시며 그 나라 그 영광을 위해
한 소망안에 한 성령으로 한 몸이 되어 한
지체로 우리 모두 쓰임받도록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그 이름을 높이며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