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스승의 주일이라고 성도님 한분이 선물을 주셨다.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드렸는데, 답으로 온 메시지에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다. "귀한 스승이신데..." 라는 말씀에 여전히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이 많은 나인데, 무엇보다도 그럴 만한 자격이 없는 자인데 한 마디 메시지에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하나님 앞에서, 성도 앞에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해 주셨다. 주신 선물에도 너무 감사했는데, 영적인 선물로 도전을 주심에 더욱 감사할 수 있었다.
2. 오늘도 성도님 한분과 심방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을 때와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자신의 시선이 달라지셨다는 말씀이었다. 예수를 만나면 같은 것을 보는데, 다른 것이 보인다. 이것은 경험해보지 않은 분들은 알 수가 없다. 오늘도 심방을 통해 나는 배우고, 깨닫고, 은혜를 받게 되었다. 이렇게 함께 심방을 할 수 있는 분들을 허락 해 주심에 감사하다.
3. 짐을 정리하고 그 짐을 조금씩 조금씩 옮기고 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것은 짐을 싸고, 옮겨도 여전히 정리해야 할 짐들이 너무 많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다.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고 살고 있었는지, 그리고 심지어는 가지고 있었으면서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르는 것도 있었다. 그러면서 주님께서 주신 깨달음은, 주님께서 내게 영적인 수 많은 것들을 허락해 주셨기에, 내가 가진 것이 많이 있는데, 그것을 온전하게 다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내 안에 깊이 감춰두고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님이 허락 해 주셔서 고이고이 간직하고 있었는데,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것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일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동시에 기도의 능력을 허락 해 주신 분이 생각이 났다. 그런 은사를 받고 지금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활용을 어떻게 하시는지를 점검 해 봐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여쭤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만나면 꼭 여쭤보며 격려를 해 드려야겠다. 내 안에 감추인것을 찾고, 다른 이들을 점검해 주어야 함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했다.
4. 몇일 전에 차고에 넣을 선반을 구입을 했다. 오늘 조립을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그래서였을까? 2개가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디스카운트를 하는 품목에 몇개 남지 않았었다는 것을 알았기에 선반을 구입하기 위해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한 것이다. 그 때 아내가 다른 지점으로 가보자고 이야기를 해서, 함께 갔는데, 그곳에는 많은 양의 선반이 준비되어 있는것 아닌가! 여전히 할인까지 하고 있어서 감사함으로 2개를 더 구입하여 설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오늘 심방을 하면서 교회에서 앞으로 준비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생각나게 하신 것들이 있었다. 이제 하나씩 하니씩 뭔가를 준비해야 할 때가 온것이 아닐까? 너무 무리를 하지는 않되, 성도님들이 서로 서로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들이 필요한 것 같다. 하지만 혼자서는 안된다. 그런데 혼자가 아님을 알게 해 주신다. 그래서 주님께 감사했다. 동역자들을 허락 해 주심을 계속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셨으니 말이다. 그저 감사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