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는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 있었다. 동시에 나는 스스로에게 묻는다. 목회자로 성경에 대해서 프로인가? 라는 것.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함과 동시에 나는 다시 내가 말씀을 얼마나 가까이 하는지를 돌아볼 수 있었다. 스스로를 반성해 봄과 동시에 큰 도전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했다.
2. Gift Card 가 있어서 점심을 먹기 위해 매장으로 가서 음식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나니, 앱에 내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이 있는데, 음식 하나를 무료로 주는 것이었다. 덕분에 음식을 하나 더 주문을 할 수 있었고, 준이가 학교를 마친 후 간식으로 줄 수 있었다. 기프트 카드를 사용해서 음식을 먹고, 프로모션 때문에 음식을 하나 더 받으니 일석이조의 기쁨이 주어져서 감사했다. ^^
3. 내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을 마주하게 되면, 그 상황에 대한 정보를 먼저 알아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일이 있었다. 요즘 인터넷으로 못찾는 것이 거의 없기에, 내가 시간을 조금만 들여서 수고를 하면, 때로는 시간낭비나,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될 때가 있다. 오늘 정보를 인터넷으로 찾아서 일이 훨씬 수월해진 사건을 경험하니 한번 더 확신을 가졌다. 잘 모르는 것은 찾아보아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나의 생각의 틀을 또 한번 깨뜨릴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4. 저녁에 갑자기 아이스 커피가 마시고 싶었다. 나는 커피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은 왠지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어졌던 것이다. 하지만 저녁이라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 잘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참아보았다. 그런데 너무 너무 마시고 싶어서, 커피를 찾아보니 디카페인 캡슐이 하나가 있는 것 아닌가! 얼마나 감사했던지... 커피를 내리고 난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그자리에서 한잔을 들이켰다. 뭔가 시원한 느낌이 나를 만족시켜주었다. 정말 평상시에 잘 마시지도 않던 커피가 생각이 났는데, 마실 수 있는 커피가 있어서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콰테말라 단기선교를 위해 포스터를 만들어보았다.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방법대로 만들었는데, 사진을 넣고 싶어 선교사진을 고민하다가 내가 과테말라 단기선교를 다녀왔을 때 사진을 찾아보았다. 사진을 한장씩 보면서 그 때의 은혜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받은 은혜들을 생각하니 이번에 꼭 다시 한번 가보아야겠다는 마음을 주셨다. 이 마음이 우리 성도님들께도 전달이 되길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