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EE 성경공부를 하면서 성도님들의 말씀 보는 눈을 뜨게 해 주심에 감사하다. 4복음서를 읽을 때에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공부하게 하시고, 말씀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함이 있게 하시니 감사하다. 이 시간을 통해 영적인 성숙함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해져가길 기도해 본다.
2. 서로의 상황을 솔직하게 나눠 줄 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 감사하다. 무엇을 기도해야 하는지, 어떻게 기도해야하는지를 들으면서 좀 더 구체적인 기도를 할 필요를 느끼게 하시는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도제목들을 업데이트 해야겠다. 이런 간증의 시간들을 통해서 서로가 서로에게 새 힘을 얻게 해 주실 것을 믿는다.
3. 은혜는 특별한 것이다. 이것을 당연히 여기면 안된다. 주님이 허락하시는 것도 은혜요, 다른 이들이 베풀어 주는 것 또한 은혜이다. 이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야 함을 깨닫게 해 주신다. 그리고 받은 은혜를 반드시 흘려 보내야 한다. 나는 혹시 은혜를 받고만 있는건 아닌가? 생각하고 또 생각해본다.
4.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개인적으로 미국교회를 사용하기 위해서 건물 사용료를 알아보았더니, 미국교회 성도들과 똑같이 사용료를 받게 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미국교회는 안디옥 교회와 교단도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말씀하실지에 대해서 궁금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교단과 상관없이 한 형제요 자매임을 강조하시면서 기꺼이 편의를 봐주시면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소개를 해 주셨다. 감사할 뿐이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감사할 수 없을만한 감정일 때에도 오감사를 쓰다보면 감사를 찾아내게 하신다. 그리고 내 마음을 주님께 어떻게 내려놓아야하는지도 깨닫게 하신다. 다시 마음을 다잡아본다. 이런 시간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