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벽에 계단을 오르면서 계속 기도를 하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음에 감사하다. 그만큼 기도해야 할 성도님들이 많이 있다는 증거이고, 기도의 제목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나는 이 기도를 할 때마다 주님께서 어스틴에 올 때 허락하셨던 말씀을 읽는데, 이 말씀을 읽고 기도를 할 때면 말씀을 이루시는 주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기도를 놓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도 기도를 통해 그 은혜를 허락 해 주심에 감사했다.
2. 수요 찬양 기도회를 준비하기 위해 일찍 교회로 갔다. 오늘부터 새로운 장소에서 기도회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세팅을 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물론 어제 어느정도 세팅을 마쳤기 때문에 음향에는 세팅이 많이 필요하지 않았지만, 실시간 방송을 위한 비디오와 컴퓨터를 세팅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일찍 가야만 했던 것이다. 오랜만에 비디오를 세팅을 하는데, 일전에 비디오 카메라가 누군가(누군지 알지 못한다)가 떨어뜨려 일부가 손상이 되었기에 작동이 잘 되는지 걱정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작동이 되었고, 오늘 녹화도 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그러나 문제는 여전히 있었는데, 기도회를 마치고 다시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카메라 렌즈가 닫히지 않았다. ㅠㅠ (주여 이 부분을 고쳐주소서 기도한다) 할 수 없이 일단 렌즈를 닫지 않고 정리를 하였지만, 그래도 녹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어디인가!!! 주님께서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 또한 준비해 주실 것을 믿는다. 이전에 카메라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미국교회에서 실시간 방송을 준비한다면서 예배실에 카메라를 설치했고, 그것을 잘 사용하기도 했었으니 이번에는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되는 것이다. ^^
3. 수요 찬양기도회에 또 다른 복병은 인터넷 문제였다. 인터넷 라인을 연결하는 것이 쉽지 않아 Wifi 로 실시간 방송을 송출해야 했는데, 마치고 집에 와서 확인을 해 보니, 중간에 잠깐씩 버벅거리는 문제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큰 문제는 없어서 감사했다. 이 또한 얼마나 큰 은혜인가? Wifi 의 신호가 이렇게 강력하다니 말이다. 내게는 이렇게 이루어지는 모든 것이 감사 그 자체이다 ^^
4. 새로운 장소에서 시작되는 찬양기도회의 시간이 너무 큰 은혜의 시간이었다. 장소가 변경이 되었기에 다들 마음이 조금씩은 무거웠던 것 같았지만, 역시 장소와 상관없이 은혜는 너무나 강력하였다.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기도하며 다음세대들을 위해 기도하는 이 시간들을 통해 우리는 주님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귀한 시간을 계속 이어지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준이가 드디어 교정기를 빼게 되었다. 지난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여러가지로 불편하고, 특히 태권도를 하면서 교정기로 답답함이 있었는데 마치 자유를 얻은 듯 한 시간을 경험하게 된 것이다. 정말 모든 묶였던 짐이 풀리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교정도 잘 마무리가 되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