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요 찬양 기도회는 살리는 기도회이다. 먼저 내 영이 살아나고, 나의 기도를 통해 다른 이들도 주님의 은혜가 임하게 될 것을 믿는다. 물론 내가 어떤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다. 온전히 성령의 인도하심이 있음을 믿기에 나를 통해 기도하게 하시고, 그 기도를 통해 주님이 이루시는 것이다. 오늘도 그렇게ㅜ기도하게 하심에 감사하다.
2. 주님이 안디옥 교회의 필요를 가장 잘 아신다. 그 필요를 채우시고 이끌어 가신다. 어떻게? 성도님들의 마음에 부담을 주심과 동시에 순종하게 하시고, 헌신하게 하신다. 그래서 감사하다. 이는 담임목사의 강요가 아니라 주님의 인도하심이기 때문이다. 순종 하시는 성도님들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하다.
3. 안디옥 교회에 이젠 어린이 부서도 시작을 시키시려고 하시는 것 같다. 이 또 한 헌신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몇가지 문제가 있기도 하다. 이 부분이 해결 되어야 한다. 그래서 다시 기도한다. 아이디어를 구하는 기도이다. 시작하시는 이가 해결도 시켜주실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해 본다.
4. 오늘 사역의 브레인스토밍을 위한 모임을 하려고 Chick fil A 를 갔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음식이 나왔다. 그런데 주문 한것보다 버거 한개가 더 나온 것이다. 아무말 없이 먹을 수도 있었지만, 직원에게 솔직하게 설명을 하였다. 그랬더니 이미 그렇게 나온 것이라 우리가 원하지 않으면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원하지 않을리가 없다. (없어서 못 벅지 ㅎㅎ) 감사히 받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주님께서 보너스를 주신 것 같아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감사함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내년 선교를 위해 기도하며 어디로 갈지를 생각하고 있다. 주님께서 안디옥 교회에 가장 적합한 선교지를 허락해 주실줄로 믿는다. 비행기가 아닌 차를 타고 이동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온 가족이 함께 섬길 수 있는 선교지가 되기를 기도한다. 이런 기도를 하며 가슴이 벅차 오른다. 이런 계획을 생각 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꼭 선교를 시작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