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엇이 성령의 충만한 삶인가? 가끔 스스로에게 어려운 일이 없는가?를 질문한다. 왜 없겠는가? 하루에도 수십가지 어려운 일들이 산떠미 처럼 펼쳐진다. 하지만 성령의 충만한 삶은, 이런 염려와 걱정이 주님으로 인해 감사로 바뀔 수 있음을 믿으며 살아가는 것 아닐까? 무모한 믿음, 바보같은 믿음, 어이없는, 대책없는 믿음 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정말 염려를 감사로 바꾸어 생각을 할 수는 방법은 성령의 충만함이면 된다. 그 다음은 주님이 실제로 이루어 주시기 떄문이다. 경험하지 않은 자 말할 수 없지 않을까? 변하지 않는 걱정과 염려가 지금 당장은 내 앞에 있지만, 그 걱정을 주신것까지도 감사할 때, 나의 관점이 변함과 동시에 더이상 걱정은 걱정이 아니다. 감사의 능력을 체험하는 성령충만한 삶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하다.
2. 어제 저녁까지 아내와 함께 들뜬 마음으로 준비를 하고 예약을 했던 모든 것이, 현재 코로나가 심해졌다는 소식과 함께 무산이 되어 버렸다. 그래서 계획을 변경했고, 우리 가족들만 있을 수 있는 곳에서 함께 기도하며 찬양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감사한 것은, 예약을 했던 모든 것이 다 취소가 잘 이루어졌고, 또 다른 좋은 장소를 찾게 해주셔서 감사했다.
3. 말씀을 100독의 계획을 세우며 실천을 하는 중이다. 몇년일 걸릴까? 알 수 없지만, 계획을 세워보면서 큰 그림들을 그려 볼 수 있었다. 뜬 구름 잡는 이야기와 계획이 되지 않기 위해, 일단 단기간 1독을 먼저 실천해 보고 있다. 말씀을 읽으면서도 아직도 여전히 나의 부족함을 보게 하시고, 말씀과 가까워져야만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했다.
4. 오늘 새벽에 사랑이가 학교에 준비해 가야 하는 음식이 있어서 아내와 함께 도넛을 사러 다녀왔다. 그런데 새벽 5시에 안개가 자욱하게 낀 동네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하여 꾸며 놓은 모든 장식들이 너무 예쁘게 보였다. 동네 자체를 그렇게 예쁘게 장식해 놓은 건 처음 보는 것 같았다. 아이들이 방학을 하면 저녁에 와서 사진 촬영을 하며 소식지에 넣을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좋은 장소를 발견하게 되어 감사했다.
5. 오늘도 음식의 유혹에서 승리하며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육체의 건강과 영의 건강을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게 될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