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9일 #수요일 #창세기45장1_15
요셉이 형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힌다. 그리고 자신을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말라고 한다.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자신을 먼저 보내셨다 말한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계획은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후손을 세상에 두시는 것이라한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돌아가서 요셉이 한 말을 전하고 아버지를 데리고 오라 한다.
창세기 45:8a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창세기 45:13 "당신들은 내가 애굽에서 누리는 영화와 당신들이 본 모든 것을 다 내 아버지께 아뢰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하며"
"너를 이리로 보낸이가 나다. 네가 누리는 모든 것을 다 사람들에게 전하라"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주님이 나를 어스틴으로 보내셨다고 한다. 그리고 어스틴에서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풍성한 은혜들을 사람들에게 전하라고 하신다.
영적인 흉년기에 접어든 이곳에, 풍성한 은혜를 누리고 있는 자들이 사람들에게 그 은혜를 나누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적인 흉년의 시대에 살아가는, 그래서 영적으로 굶고 있는 갈급한 영혼들에게 내가 누리고 있는 은혜와 감사와 기쁨과 변화를 전하고 그들을 주님의 함께 하시는 곳으로 데리고 오라하신다.
요셉은 너무 당당하게 말을 한다. "내가 애굽에서 누리는 영화와 당신들이 본 모든 것을 다 내아버지께 아뢰고 속히 모시고 내려오소서"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인가?
내가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허락받은 세상이 부러워 할 만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그것을 전할 때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며 내가 가진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할 수 있음을 기대해 본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기에 세상의 기준으로는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나는 기뻐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기에 세상이 보기에는 부족한듯 보여도, 나는 만족하며 살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기에 세상이 보기에는 절망인듯 보여도, 나는 소망을 가지고 기대한다.
이 삶이 오늘 내 안에서 온전히 드러나는 삶이 되길 기도한다.
내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심을 보이고, 선포할 때가 이때임을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하다.
사랑의 주님. 주님이 나를 보내셨고, 지금 내게 함께 하시는 예수로 누리는 모든 것을 전하라 하시니 감사합니다. 말씀에 순종하여 내게 허락하신 것을 보이며, 전하며 오늘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