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19일 #수요일 #누가복음5:27-39
예수께서 레위 마태를 부르시니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따른다.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잔치를 베풀 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니, 예수님께서는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말씀하신다. 이 후, 금식에 대한 질문을 하니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와 신랑을 빼앗길 때를 말씀해 주신다. 또 비유로 말씀을 하실 때, 새옷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일 수 없고,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말씀하신다.
누가복음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너는 누구를 위해 어스틴에 온 것 같니?" 주님께서 물어보신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자기들만의 죄인됨의 기준이 있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죄인의 기준을 완전히 바꾸어 버리셨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말씀해 주신다.
누구나 다 죄인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도 없을 것이고, 그들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은 더더욱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죄인들에게는 그들이 변화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들이 죄인인것을 알게 하고, 그 죄인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줄 누군가가 말이다.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했던 비진리인 세상 기준을 따르는 자가 아니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예수님이 필요한 자들을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다.
나 또한 죄를 죄로 모르고, 스스로가 죄인인줄을 모르며 살아가는 자들을 위해서 어스틴으로 보내주셨음을 다시한번 기억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같이 세상이 교회에 대해 질문하는 것에 대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이 왜 죄인일 수 밖에 없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할 준비가 필요하다.
예수님의 지혜를 구하며, 말씀 통독과 교리공부를 계속하여 세상에 바른 진리의 말씀을 선포할 준비를 갖춘 목회자가 되어, 언제 어디서든지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복음을 전하는 내가 되어야 할 것을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예수님은 항상 진리를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진리는 사람들이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이었습니다. 제게도 예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말씀을 통독하며, 교리를 연구하는 중에 바른 진리를 깨닫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