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1월24일2023 #금요일 #잠언22장1_16절
재물보다 명예를, 은금보다 은총을 택하라. 가난한 자와 부한 자 모두를 지으신 분은 여호와이시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피하지만, 어리석은자는 나가다가 해를 당한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야 한다.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한다.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둔다. 거만한 자를 쫓아내면 다툼이 쉬고 싸움과 수욕이 그친다. 음녀의 입은 깊은 함정이다 여호와의 노를 당한 자는 거기 빠지게 된다. 아이의 미련한 것이 얽혀있는 마음에 채직을 하면 미련을 쫓아 낼 수 있다.
잠언 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아이된 자들에게 말씀의 길을 가르쳐 늙어도 떠나지 않게 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아이에 대한 정의를 생각하게 하신다.
누가 아이인가?
먼저는 다음세대들을 말씀하신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마땅히 행할 길, 즉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그렇게 하면 그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될 것이다.
아이들을 위해서 정말 말씀으로 바른 길을 인도해 줄 교역자가 필요함을 느낀다. 속히 다음세대를 위해 예비된 사역자를 보내주시길 계속 기도해야겠다.
그리고 아이에 대한 또 다른 정의를 생각해본다.
말씀을 이제 막 먹기 시작한 성도들이 아닐까? 말씀을 먹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말씀에 대해서 알아가기 시작하는 성도들일 것이다.
사도바울도 단단한 것을 먹지 못하는 자들에게 모든 것을 다 설명을 할 수 없다고 했다. 아무거나 먹일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이 듣고 소화할 수 있는, 그렇다고 매번 이유식이나 죽만 먹일 수는 없다.
조금씩 조금씩 단단한 것을 소화 할 수 있도록, 그래서 그 영적으로 건강해져서 단단한 것도 먹을 수 있고, 나아가서 먹어야 할 것과 먹지말아야 할 것을 분별하며 취할 수 있기까지 양육해야 하는 것을 말씀하신다.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이 있기에, 이들과 함께 할 분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있다.
주님은 어떻게 이들을 양육하시길 원하시는지를 기도하면서, 응답을 구하고 있다.
아이들은 얼르고 달래는 때가 있지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야 할 때도 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이 때를 분별하는 것이고, 때를 정하여 시작하는 것이다.
오늘 이 때가 언제인지를 기도해 보아야겠다. 2024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아직은 걸음마 단계인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주님이 원하시는 다음 스텝은 언제가 되어야 하고,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를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다음세대 자녀들을 위해, 그리고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위해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는 목회자가 되게 하소서. 저의 경험과 생각이 아닌, 주님께서 허락하신 때와 방법으로 바르게 말씀을 가르쳐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주님을 경외하는 저와 모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