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만찬은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3일2026 #수요일 #고린도전서11:27-34
바울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기에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셔야 한다. 주님이 성도를 징계하심은 성도들로 하여금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다. 그렇기에 형제들이 먹으러 모일 때에는 서로 기다려야 한다.
고린도전서11: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성만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참여하게 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사도바울은 성만찬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세례를 받고, 교회 안에서 정해진 내규에 따라 성만찬에 참여를 하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모든 여건이 갖춰졌다 하여도 먼저 자기를 살피고 주의 몸을 분별할 수 있는 자들이 성만찬에 참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이것이 죄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럼 주의 떡과 잔을 합당하게 먹고 마신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지금 현재 고린도교회는 자신들이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는 말하지만, 교회 안에서부터 분열이 일어나고 진정한 예수님의 공동체의 모습이 사라진 상태였다.
이들은 교회를 자신의 기준으로 그리스도인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교회는 단순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워진 공동체이다. 하지만, 고린도 교회는 가난한 성도들을 수치스럽게 여기고, 차별하고,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을 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함부로 대하는 것이기에 바울은 이들이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성만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를 바르게 생각하여 나에게 의미를 부여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이미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는 자기희생, 사랑, 섬김, 낮아짐과는 거리가 먼,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모습만이 있었기에, 성찬에 참여하더라고 그들은 예수님께 죄를 짓는 것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곧 언약 공동체에 대한 멸시하는 태도와 같기에 죄가 되는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만찬의 의미를 바르게 알고, 참여를 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더 기뻐하실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저 절기가 되면, 예배의 한 부분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다시한번 기억하며, 나의 죄를 회개하고, 다시한번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인해 연합되는 일들이 일어난다면,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삶의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 것임을 깨닫게 하신다.
그렇기에 성만찬의 진정한 의미를 교육해야 할 필요를 깨닫게 하신다. 성만찬의 진정한 의미를 잘 준비해서 성도들에게 교육하고, 이를 통해 성만찬에 참여하는 우리의 마음이 달라지기 시작한다면, 이전과는 또 다른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을 줄 믿는다.
목장모임을 활용하여 진정한 성만찬의 의미를 모든 성도들이 함께 깨다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를 해 보아야겠다.
혹시 내 안에 예배는 드리는데 미워하는 이들이 있지는 않은지, 성찬을 인도하는데 용서를 못하는 마음은 없는지, 사랑의 마음과 십자가의 희생에 마음이 있는지에 대해서 먼저 확인해 보며, 이를 위해서 성만찬에 대한 심도있는 말씀연구를 통해서 내가 먼저 성만찬을 대하고 준비하는 태도가 변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사랑의 주님. 성만찬에 대한 양육을 위해 제가 먼저 말씀을 연구하여 성만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교육하게 하소서. 이를 통해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들이 성만찬의 시간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은혜를 누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