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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4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2월27_28일_2025 #토_주일

1. 토요일 아침 주일을 준비하기 위해 교회 오피스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데, 미국교회 staff 몇분과 담임목사님께서 출근을 하셨다. 사실 토요일에는 출근을 잘 안하시는데 무슨 일인지 여쭤봤더니 성탄절에 성도님 중 2분이 천국에 가셔서, 오늘 가족들과 장례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오셨다고 하신다. 미국교회는 155년이 된 교회이다. 그만큼 장례의 절차에 있어서도 체계적이고,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옆에서 잠깐 이지만, 이들의 장례 문화에 대해서 엿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고, 이 시간을 통해 가정들이 위로받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미국교회와 함께 있으면서 여러가지를 많이 보고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안디옥 교회도 나름의 장례 일정들을 가지고 있지만, 어스틴은 또 다른 문화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고 있는 듯 하다. 이런 기회까지 허락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 


2. 오늘 미국교회 주일예배는 여느 예배와는 다르게 진행이 되었다. 크리스마스캐롤을 10곡을 불러가면서 중간 중간 말씀을 읽어나가는 시간으로 예배가 구성이 되었다. 그리고 가장 신기했던 것은 말씀을 전하는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다. 3년을 넘게 섬기고 있지만, 아직 적응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도전을 받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 


3.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2025년 마지막 주일예배를 드리고 난 후, 목장을 배치를 위해 제비뽑기를 했다. 매 해 마지막 주일에 제비를 뽑아 목장을 배치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올 해도 각 목장별로 기대가 되는 분들이 모이게 된 것 같아 감사했다. 특히 오늘 설교는 마치 목장 배치를 위해 마음을 준비를 시켜주시는 듯한 말씀 구절이었다. 일부러 그렇게 하려고 해도 할 수 없었을텐데, 주님은 참으로 대단한 분이심을 깨닫는다. 이런 주님께서 안디옥 교회를 이끌어 가심에 감사할뿐이다. 


4. 오늘 유스와 청년대학부 아이들이 겨울 수련회를 떠났다. 수련회를 떠나기 전 기도를 해 주었는데, 기도를 하면서도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언제 이렇게 아이들이 모여서 수련회를 할 수 있게 되었는지... 그리고 수련회를 인도하실 수 있는 목사님 내외를 허락하신 것도 감사했다. 많은 은혜와 좋은 시간들을 통해 서로 더 친해지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도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2025년 마지막 주일예배를 마치고 난 후 찬양팀들이 함께 모여 2026년도 주제 찬양을 함께 연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체험하라는 주제에 맞춰서 주님의 크심을 찬양하는 곡을 선곡했는데, 2025년도 감사가 우리의 일상이 되었듯이, 2026년도는 하나님의 경이로움을 날마다 체험하는 것을 찬양할 수 있게 될 줄 믿고 미리 감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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