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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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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은혜가 있다고 내가 큰 자가 된 줄로 착각하지 말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26일2026 #목요일 #마태복음18장1_9절


제자들이 천국에 누가 큰 자인지에 대해 물으니, 어린 아이들과 같이 자신을 낮추는 자가 되지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신다.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는 것이 곧 주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하시고,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지 말라 하신다.  범죄하게 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끊어버리라고 하시며, 그것이 없는 것이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낫다 하신다. 


마태복음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네 자신을 낮추고 네가 영접해야 할 이들이 누구인지를 깨달으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게 허락된 자리에서 감사하지 못하고, 더 높아지려고 하는 것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신다. 제자들은 누가 큰 자인지에 대한 관심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급기야는 예수님께 어떻게 큰 자가 될 수 있는지를 물어보기에 이른다. 하지만, 예수님의 대답은 그들의 생각과 달랐다. 

자신을 낮추고 섬김의 자리에 들어가는 자가 큰 자가 된다는 것이다. 


누가 큰 자일까? 예수님이 큰 자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늘 보좌를 버리고 이 땅위에 오셔서, 가장 낮은 곳으로 내려가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심으로 나를 살려주신 분이시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께서 내게 초심을 잃지 말라 경고하시는 듯 하다. 

뭔가 잘되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되는 이 때에, 내가 큰 자가 되려고 애를 쓰고 있지는 않는지, 그리고 천국에서가 아니라, 세상에서 오히려 높아지려고 하는 마음이 있는건 아닌지를 다시 돌아보게 하신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라고 이야기하면서, 정작 예수님을 높이기보다는 내 자신의 공로를 생각하려는 마음이 내 안에 있다면, 끊어버려야 한다. 이것이 나를 범죄하게 만들도록 그냥 내버려 둘 수 없다. 


그렇기에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려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고, 그분의 삶을 본받아, 나를 위한 삶이 아니라, 주님께서 바라보시는 그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찾아가는 삶을 살아내기로 결단한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은혜는 주님의 필요에 의해 주시는 것이기에, 나는 내가 해야 할 사명을 바르게 감당하면 된다. 그 은혜에 쓸데없이 도취되어 헛된 생각들을 하지 말고 멈추어야 한다. 


오늘 하루 누가 큰 자인가? 를 생각하는 삶이 아니라, 내게 맡겨주신 사명을 내가 겸손함과 낮아짐으로 감당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며, 영혼을 찾아나서고 복음을 전하는 하루를 살아내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가 천국에서 아니, 세상에서 큰 자가 되려고 하는 못된 마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성령 하나님 제 안에 악한 마음을 성령의 불로 태워주시고, 주님의 은혜를 받고 누릴 수록 더욱 더 낮아지고, 겸손해 지게 하소서. 주님이 허락해 주시는 그 은혜의 시간들을 통해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리게 하시고, 저는 그 자리에서 계속해서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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