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Antioch Church of Austin 어스틴 안디옥 교회
Antioch Church of Austin 어스틴 안디옥 교회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5월12일_2026 #화요일

1. 새벽 3시에 일어나 총회를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공항에 도착했다. TSA pre-check 을 신청을 했고, 지난 번 경험으로 터치리스를 사용하면 훨씬 빠르다는 것을 알았기에, 이번에 터치리스까지도 신청을 했었던터라 좀 더 일찍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을 하며 당당하게 들어갔는데, 역시 예상대로 터치리스 라인은 아무도 없었다. 기분좋게, 당당하게 카메라 앞에 섰는데, 직원이 옆으로 가라고 한다. 나는 터치리스 신청을 했다고 말을 했더니, 기계가 고장이 나서 오늘 안된다는 것 아닌가! 결국 다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일반 프리 체크 라인도 사람이 없었다는 것. 검색대를 지나기까지 여유를 가질 수 있어 감사한 새벽이었다.


2. 어느때부터인가 비행기를 타게 되면 보통 공항에서 묵상을 하게 된다. 주로 새벽비행기를 많이 이용을 하기 때문인 듯 하다. 공항은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있고, 새벽이지만, 여기 저기 시끄러운 소리들이 있어, 이어폰을 끼고 피아노 찬양을 들으면서 말씀을 묵상하기 시작했다. 감사했던 것은, 사람들이 계속 왔다 갔다하며 시끄러운 소리들이 신경이 쓰이다가 어느순간 말씀에 집중을 하게 되고, 이어폰으로 나오는 피아노 소리도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공항에서는 대기하는 시간동안 주님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3. 어스틴에서 뉴욕까지 3시간 정도의 비행이다. 우선 새벽에 일어났기에 비행기에 타자마자 눈을 좀 붙이려고 했지만… 30분도 채 안되어서 눈이 떠졌다.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을 하다가, 기도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기도제목 리스트를 꺼내들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성도님들 한분 한분, 각 가정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나니 한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기도에 집중이 잘되어 감사했고, 생각보다 시간도 빨리 지나가서 감사했다. 이 후에는 뉴욕에 도착할 때까지 말씀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각해보니, 오늘 새벽부터 뉴욕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나름 홀리한 시간을 보내게 해 주신 것 같아 감사했다 ^^ (하지만 매번 비행기에서 이런 시간을 갖는 건 아니다 ㅎㅎ)


4. 뉴욕 JKF 공항에 도착해서 총회장소까지 가기 위해 우버를 신청하려고 앱을 켰다. 역시 뉴욕의 우버비는 만만치 않다. 그런데 유독 가격이 $10 정도 싼 옵션이 있었는데, 조금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옵션이었다. 공항에서 빠져 나가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기에 싼 가격의 우버를 신청해서, 열심히 공항을 빠져나왔는데, 와우~ 우버가 나보다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것 아닌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우버를 타고 뉴욕 시내를 뚫고 총회 장소에 잘 도착할 수 있어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총회에서 노회 목사님들을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특히 한국에 계시다고 들었는데, 호목사님께서 총회 강의 차 참석을 하셔서 만나 뵐 수 있었고, 점심시간에 목사님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감사했다. 첫날 여러가지 총회 일정들을 보내고, 밤에는 목사님들과 뉴욕의 야경을 잠깐 맛볼 수 있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시골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는 날이었다.

29회 조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