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내게 허락된 것은 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30일2026 #화요일 #나훔3:12-19


니느웨의 모든 산성은 무너지고 성문들은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게 될 것이다. 상인들이 많아도, 방백들과 장수들도 사라지고 백성이 흩어져도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다. 앗수르의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부상은 중하기에 그들에게 행패를 당했던 이들이 이를 보고 손뼉을 칠 것이다. 


나훔 3:16 "네가 네 상인을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느치가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불의하게 이루어 놓은 것들은 영원하지 못할 것임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앗수르는 불의한 방법으로 그들의 세력을 넓혀나갔다. 세상이 보기에는 그들을 대적할 수 있는 자들이 없어 보일 때가 있었지만, 아무도 그들의 행패를 제지할 이들이 없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앗수르에게 심판을 결정하셨고, 이제 그들이 나훔 선지자를 통해 선포된 심판을 받게 되었고, 가장 중요한 것은 19절에 기록된 것 처럼, 그들의 상처는 더이상 고칠 수 없게 되었다. 그들이 멸망을 당한 이 후, 그들의 재건되지 못하였고, 기억에서조차 잊혀졌던 나라가 되었기 때문이다. 


영원할 줄 알았던 나라들이 영원할 수 없고, 없어지지 않을 줄 알았던 돈과 권세가 하루 아침에 끝이 나버리는 것은 그것들을 주관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또 한번 정신을 차려본다. 지금 내게 주어진 것들이 불의하게 만들어진 것은 없는지, 내가 움켜쥐고 있는 것이 영원하지 못함을 기억하고 있는지, 결국 이 모든것들을 주관하시는 분이 삼위일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무엇보다 내게 허락된 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지 않은 것은 영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훔서를 묵상하면서 자신을 의지하는 것, 욕심으로 다른 이들에게 바르지 못하게 살아가는 삶이 하나님께서 얼마나 싫어하시는 지를 깨닫게 하신다. 

그렇기에 오늘도 내게 허락된 것으로 교만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누가봐도 별볼일 없어 보이지만, 그럼에도 내 안에 교만한 마음이 있음을 보게 하신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기준도, 세상의 기준도 아닌, 스스로가 만들어낸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그 무엇까지도 내려놓아야 한다. 


불쑥 불쑥 올라오는 교만한 마음... 오늘도 내려놓고, 다시 겸손의 자리로 내려가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있는 교만의 불씨를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시고, 내려놓아야 함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적으로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혼자서 착각하면서 교만하려는 마음이 있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겸손한 자리에서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37회 조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