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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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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과 정죄를 멈추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4일2025 #목요일 #로마서2:1-16


다른 이를 판단하면서 자신도 같은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지 못하고, 자신의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하나님의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진노가 임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셔서 참고 선을 행한자는 영생으로, 당을 지어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신다. 하나님은 율법을 듣는자를 의인이라 하지 않으시고,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신다. 


로마서 2: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다른 이들을 판단하는 것을 멈추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루에도 다른 이들을 판단하고 더 나아가서 정죄하는 나의 모습을 보게 하신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다른 이들을 판단하는 그 모습으로 내가 스스로를 정죄하게 된다고 하시는데, 나와 생각이 다른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왜 나는 그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는 생각을 먼저하게 되는 것일까? 


여전히 내가 내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정죄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ㄴ것이 아닐 뿐더러, 이러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내가 판단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를 믿노라 하면서도, 정작 내 안에 예수와 함께 하지 못하는 모습이 계속해서 나아온다. 

그렇기에 이 아침에 오늘의 몇가지 다짐을 해 보는 것으로 말씀을 적용해보아야겠다. 


먼저, 나 자신이 의로운자가 아님을 인정하자. 누군가를 판단하려는 순간, 내가 의로울 수 없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로워졌음을 먼적 기억하고, 상대방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의로워진 자라고 인정을 한다면 감히 그를 판단하는 것을 멈추게 될 것이다. 


선한 말과 선한 행위로 대하자. 내 입에서 다른 이들을 향한 판단으로 정죄하는 말을 하지 않고, 말의 단어부터 다르게 사용을 하기 시작하면, 생각과 행동도 변할 수 있지 않을까? 말의 힘이 큼을 알고 있기에 이 부분을 고쳐보기로 결단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판단의 자리를 내어 드리자. 무슨 생각을 할 때, 나의 위치가 심판자의 위치일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영적인 월권을 행하지 않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있는 판단과 정죄하는 마음을 멈추어야 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다른 이드을 대하는 나의 마음과 태도를 주님이 보고 계심을 잊지 말게 하시고, 나의 위치, 나의 말과 행동,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스스로 의로울 수 없는 자임을 기억하며 오늘을 지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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