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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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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후유증에 집중하지 말고 다시 준비하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20일2025 #화요일 #민수기26장1_51절


염병 후에 하나님이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이스라엘 온 회중의 총수를 조사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각 조상의 가문을 따라 20세 이상으로 전쟁에 나갈 만한 자를 모두 계수하였고, 그 총수는 육십만 천칠백삼십명 이었다. 


민수기 26: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이십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 


"고난 후에도 다시 일어나 약속을 성취할 준비를 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불순종으로 인하여서 이스라엘에는 염병으로 이만 사천 명이 죽었다. 이만 사천명이라는 숫자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코로나때를 기억해 보면, 사람들이 죽어 나가는 모습에 모두들 정신을 차리지 못하였고,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이들은 결코 많이 않았다. 그런데, 그 때에도 다음 시대를 준비한 이들이 있었고, 그렇기 준비한 이들은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시대를 누구보다 잘 맞이하였던 것을 기억한다. 


오늘 주님께서는 고난의 후유증에 집중하지 말라 하시는 것 같다. 지금 이스라엘의 고난은 하나님의 약속과는 상관없이 그들의 불순종으로 일어난 것이다. 그렇기에, 회개하고 돌아와, 다시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이 예배히신 약속의 땅을 향해 전진해 나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각 지파별로 회중의 수를 계수도 시키시지만, 특별히 전쟁에 참여할 수 있는 이들이 얼마나 되는지를 계수 하라 하셨다. 이미 이전에도 한번 행하였지만, 이제는 그 때와는 다른 세대로 준비를 시키는 것이다. 


시대가 바뀌고 세대가 바뀌는 것.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이런 부분을 준비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약속의 성취 현장에서 함께 그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을 말씀해 주시다고 믿는다. 

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이전의 어려움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이루실 주님을 더욱 더 집중해서 그 분의 약속과 그분의 인도하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요즘 심방과 리더들의 모임을 통해서 계속해서 주님께서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게 하시는 모습을 본다. 성도님들의 입에서 그 기대가 선포되어지는 것을 듣게 하시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늘도 준비할 것이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세대를 통해서 이 지역에 영적인 흐름이 바뀌어지고, 새로운 시대, 변질이 아닌 변화의 시대로 나아가게 될 날을 준비할 것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은 온전한 순종이다.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요,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사랑의 주님. 고난 중에도 여전히 주님은 당신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우리를 준비시켜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를 세우시고, 이 교회를 통해 이루실 주님의 약속들을 기대합니다. 지난 시간에 연연하지 말게 하시고, 주님이 허락하신 분들과 앞으로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들을 기대함으로 말씀에 순종하혀 앞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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