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5월13일_2026 #수요일
1. 어제는 총회 일정을 다 마무리 하고, 저녁에 호텔로 들어와서, 필라 안디옥 교회에서 담임으로 섬기고 계시는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사역한 시간이 10년. 지난 시간들을 추억하고, 자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현재 목회에 대한 여러가지 아픔과 은혜들을 나누면서 새벽까지 이야기를 하다보니 이러다가 아침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이야기를 멈추자는 말을 해야할 정도였다. 하나님이 참 사랑하시는 목사님과 여러가지 생각과 목회에 대한 마음을 나누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
2. 노회나 총회에 오면 잠을 잘 못잔다. 항상 늦은 시간까지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는 하지만, 잠은 일찍 깨어 피곤한 상태였던 것 같은데, 오늘은 너무 잠을 잘 잤다. 무엇보다 피곤함이 아닌 상쾌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했다.
3. 오늘 총회의 시간은 정말 길고 긴 시간 회의가 진행이 되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회의는 저녁예배까지 이어져 저녁 9시정도에 마무리가 된 것 같다. 교회 장의자에 식사를 하는 시간을 제외하고 이렇게 오랫동안 앉아 있어본 기억이 ㅠㅠ 그런데 이번 총회가 50주년 희년 총회로 맞이해서 그런가 중간 중간 긴장의 시간도 있었지만, 내가 경험한 총회 중 가장 아무일 없이 끝난 총회였던 것 같아 감사했다. 이제 내일 오전 일정을 마무리만 남았다. 끝까지 잘 마무리가 되길 기도해본다.
4. 총회에 오면 오랜만에 뵙는 목사님들이 있다. 어제는 첫날이라 너무 바쁘고 많은 분들이 각 노회에 지정된 자리에서 있어서 인사를 못한 분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다들 만나 인사를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 그리고 총회에는 전세계에서 흩어진 목회자들이 모이는 만큼 새로운 분들을 만날 기회가 있는데, 호주에서 오신 목사님 한분과 식사를 같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호주의 목회에 대해서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정말 치열하고 힘들게 영적인 전쟁을 하시며 목회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주님께서 부르신 사명에 따라 사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어 감사했다. 귀한 만남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10시가 다되어서 호텔에 도착. 노회 목사님들과 야식을 먹는다. 뉴욕이라 늦게까지 하는 음식점들이 있었고, 한국식 피자와 치킨을 픽업해서 그 늦은시간 먹으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보다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아주 즐겁고 감사함으로 영과 배를 함께 채워갔다. 운동은 못했지만, 먹는 즐거움이 있어 감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