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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8월24일_2026 #월요일

1. 아내의 생일날이다. 새벽부터 성도님들로부터 축하의 메시지를 받는 모습을 보았다. 귀한 성도님들을 통해 아내의 생일을 축하받는것을 보니 주님께 감사했다. 이렇게 함께 축하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일인가. 주님께 감사의 고백밖에는 드릴 것이 없다. 


2. 아내의 생일이지만, 내가 특별히 무언가를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어서 미안한 마음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하고, 아내를 위하여 생일카드를 신중하게 구입하였다. 신중하게 구입했다는 것은 내 마음을 잘 표현한 카드를 구입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표현과 더불어 그동안 함께 해 준 아내에게 진심을 담아 고마움의 글을 기록해 보았다. 카드를 적으면서 아내가 나와 함께 해 주고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이런 생각으로 인해 귀한 아내를 동역자로 허락해 주신 주님께 다시한번 감사한 시간이었다. 


3. 아내의 생일날.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정말 미안하게도 이번달까지 끝내야 할 논문이 아직 많이 남아 있어서, 특별한 시간을 가지지는 못했다. 대신 정말 아내의 수고를 알기에 열심으로 논문을 작성했다. 빨리 끝내는 것이 아내를 위한 선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나만의 생각일까?) 감사하게도 아내도 논문에 집중하도록 배려를 해 주었다. 한주 남았다. 빨리 끝내보자. 


4. 그래도 저녁 식사는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내어서 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준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후, 사랑이를 픽업해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기로 했다. 오늘의 메뉴는 순두부(?) ㅎㅎ 나름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점이기에 멋지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내년 이제 50세의 생일때에는 이전과는 다른 생일을 준비해 주겠노라고 다짐을 해 보았다. 생각해보니 사랑이도 준이도 나름대로 해야 할 일들도 있고, 바쁜 일정속에서 엄마의 생일이니 우선순위를 가족이 함께 하는 것으로 맞추는 모습을 보니 이 또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가족이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이 얼마나 귀한가. 이런 가정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계속해서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논문을 작성하면서 깨닫게 하시는 것은, 안디옥 교회가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변질되지 말아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를 보게 하신다는 것이다. 상황에 맞춰서 기준이 변하지 말아야 할 부분들을 알게 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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