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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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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소유한 자로 살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2월15일2026 #주일 #마태복음13장44_58절


천국은 밭에 감추어진 보화와 같다 하신다. 사람이 그 보화를 발견하면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고 진주를 구하는 장사도 이와 같이 한다 하신다. 천국은 바다에 치는 그물과 같다 하시고, 잡힌 고기를 좋은 것과 못된 것을 갈라내듯, 세상 끝에도 그러할 것이라고 하신다. 이 후 예수님은 고향으로 돌아가셔서 가르치실 때, 사람들에게 배척을 당하시고,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셨다. 


마태복음 13:58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천국은 믿음이 없는 자들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음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을 보화와 진주와 그물에 비유하시면서 말씀을 전해 주신다. 제자들은 그 비유를 듣고 깨달음을 얻는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고향으로 돌아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그 가르침의 지혜와 능력에 놀란 사람들이 있었지만, 예수를 배척하였고, 예수님을 믿지 않음으로 인해 예수님은 그들에게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않으셨다.


지혜와 능력을 보아도 내 안에 믿는 믿음이 없으면 예수님과 나는 아무런 상관이 없게 된다. 

이는 곧 천국과도 직결되는 것이다. 천국을 소망하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그 천국은 소망으로 끝이 나버리고 만다. 


보화가 있는 밭을 발견하지만, 내가 값을 치르고 그 밭을 사지 않으면 보화는 내게 아무런 가치가 없다. 

값진 진주를 발견하지만, 그것을 얻기 위해 나의 것을 처분하여서라도 값진 진주를 사지 않으면 그 값진 진주는 내것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같은 그물 안에 있더라도, 즉 같은 교회 안에 있더라도 모든 사람들이 다 성도가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시인하는 이들만이 천국을 소유하는 자들이 되는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천국을 소유한 자인가, 관망하는 자인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내 삶이 우선순위를 예수 그리스도께 둔 삶을 살아간다면, 그는 이미 천국을 소유한 자일텐데, 천국을 소망하지만, 세상의 삶에 우선순위를 두며 천국에 대해서 미련만 가지고 있다면, 그는 천국을 소유한 자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오늘은 거룩한 주일이다. 나의 우선순위를 어디로 두고 있는지를 가장 확실하게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날. 나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며,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한다고 고백할 수 있는, 특히 이 날은 온전히 주님의 날이라 고백하며, 그분 안에서 참 안식과 평안을 누릴 수 있는 날. 세상의 좋은 것이 나를 유혹해도 내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정하고 결단하며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날이다. 


목회자이기에 주일에 교회에 가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내 마음을 돌아본다. 나의 모든 우선순위를 주님께 두고, 또 내 소유의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는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점검하며 주님께 구별하여 올려드리는 날이 되길 결단해본다. 


사랑의 주님. 천국을 소유한 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삶에 가장 우선순위임을 다시한번 점검하게 하시고, 그분께 초점을 맞추는 매일의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오늘도 예수님이 내 삶에 가장 귀한 분임을 고백하고 시인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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