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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8월10일_2026 #월요일

1. 이번 주 금요일부터 수련회가 시작이기에 오늘부터 본격적인 수련회 준비모드로 들어갔다. 아침부터 교회에 가서 예배에 필요한 장비들을 점검해 보았다. 아무래도 모니터용 스피커가 부족할 듯 한데, 미국교회에서 레노베이션을 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모니터용 스피커가 있어서 수련회 때 빌려갈 수 있는지 물었는데, 허락을 해 주었다. 이런 시기에 맞춰서 남는 스피커가 있는 것도 주님의 은혜임을 느끼며 감사할 수 있었다. 


2. 수련회 장비를 정리하고, 어제 예배 시간에 무엇이 문제가 있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미국교회 컴퓨터와 안디옥 교회 컴퓨터 파일을 옮기며 여러가지 시도를 해 보았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이것이다! 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 한번 사용되어진 파일의 이름이 다시 사용되어질 때에는 파일 덮어쓰기가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부분을 주의하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몇가지 점검을 더 해보아야 한다. 감사한 것은 이번 주는 수련회라서 미국교회 컴퓨터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 다음주까지 계속 원인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어 감사했다. 


3. 수련회 준비를 하다보니 물건이 생각보다 많아 내 차에 다 실어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선발대로 가는 분들 중 자차로 가시는 분께 연락을 드렸더니, 수요일에 미리 가져가시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다. 계속해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돕고 있는 상황을 보니 수련회 기대가 더 커지는 것 같다. 


4. 지난 주에도 한국에 다니러 갔던 가족이 돌아왔고, 이번 주에도 한 가정이 돌아온다. 다들 오랜시간동안 있었기에 아이들이 많이 성장해서 오는 것 같다. 안디옥 교회에서 친구들이 많이 없었을때부터도 열심으로 자리를 지켜 주었던 아이들인데, 이제 미국에 오면 더 많은 친구들이 생긴것을 보며 놀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처음 교회가 시작이 되었을 때, 안디옥 교회를 추천받은 한분을 만났는데, 아이들이 없다는 이유로 교회에 방문을 하지 않으셨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런날이 불과 몇년전인데, 이제는 아이들이 함께 하는 교회로 세워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몸이 피곤해도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운동이다. 오늘은 정말 몸이 피곤했다. 그래서 운동을 하지 않으려 했는데, 나를 깨워주는 아내의 한 마디에 함께 가서 걸을 수 있었다. 끝까지 나를 잘 붙들어 주는 아내가 있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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