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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5월22일_2026 #금요일

1. 아이들이 방학이라고 아침일찍 영화를 보러 간단다. 한국에서는 조조영화 할인이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미국도 시간대별 가격차이가 다르다고 한다. 가는 길에 영화관에서 먹을 음식은 사랑이가, 또 영화표는 준이가 산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젠 둘이 다녀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나이가 되었다는 것이 감사했고, 둘이 함께 잘 지내는 것도 감사했다. 


2. 아침 일찍 라이드를 해 주고, 나는 곧장 병원에 있는 약국으로 약을 pick up 하러 갔다. 약사말이 다음번부터는 의사에게 약을 세달치씩 처방해 달라고 부탁을 하란다. 한달에 한번 약을 처방받으러 오는 것이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는 내게 조언을 해 준 것이다. 그리고 다음 의사를 만나기까지는 의사개인사정으로 연기가 되었는데, 약이 더이상 리필이 안되니, 필요하면 전화를 하라고 하시면서, 의사에게 리필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연락을 해 보겠다고 하신다. 아침부터 아주 친절한 약사 선생님을 만나 기분이 좋았다. 누군가를 배려해주는 친절한 마음을 가진분으로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했다. 


3. 아내 임플란트 마지막 작업을 위해 치과에 다녀왔는데,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한번 더 와야한다고 한다. 마취를 하고 난 후 작업을 하다가 알게 된 일이라서, 다음번에 또 한번 더 마취를 해야 한다는 말에 나라면 무서웠을것 같은데, 그래도 더 안전하게 마무리를 하려고 그렇게 하기로 아내가 결정을 하였다. 때로는 더 좋은 결과를 위해 아픔을 감수해야 할 때가 있음을 깨달았다. 치과 선생님께서 이야기 해 주시는 것을 들으면서, 문제가 있을 때에는 문제를 감추는 것이 아니라, 근본을 해결해야 함을 깨닫게 되니, 우리의 삶에 어떤 문제가 있을 때, 영적인 근본을 먼저 감추지 말고 전하고, 아픔을 감수하고서라도 확실히 치료를 해주는 것이 목회자가 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다. 


4. 오늘도 성도님 한분의 나눔을 통해 평상시 잘 구할 수 없는 야채를 받게 되어 감사했다. 그 성도님께서도 누군가에게서 받은 것인데, 이렇게 또 나눔을 해 주시는 것이라고 한다. 덕분에 오늘은 아주 맛있는 부침개를 먹을 수 있었다. 받은 음식재료들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아내에게도 감사했고, 같은 재료이지만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말씀이지만, 어떻게 묵상하고, 적용하느냐에 따라 그 때 그 때 다양한 말씀들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삶에서 여러가지 영적인 깨달음을 주시는 것 같아 도전이 되는 시간들이 많아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은 거의 오피스에서 주일예배를 준비하는데 집중을 했다. 특히 목장모임에 나누게 될 선교사님들의 기도제목을 정리하면서 함께 기도하게 되었다.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함께 기도하는 선교사님들의 안전과 필요를 채워주실 것을 기도하고, 안디옥 교회가 직접 선교를 참여할 수 있기를 기도해 본다. 그리고 몇몇 올 해 해야 할 일들도 함께 생각이 났는데, 이를 위해서도 계속 기도하며 준비를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교회가 점점 더 활발해지도록 이끄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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