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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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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8월18일_2026 #화요일

1.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보다 확실히 몸이 많이 좋아졌다. 시간이 지나면서 몸이 스스로 회복되게 하시는 주님의 창조의 능력을 체험케 하시니 감사했다. 어제는 정말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점점 좋아지다니, 놀라운 회복력을 허락 해 주셨다. 


2. 미국교회 staff meeting 시간. 지난 주일 미국교회 성도님들이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보이지 않아서 무슨일인지를 궁금해 했다는 말을 들었다. 몇몇분들이 수련회를 갔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안디옥 교회 성도들이 그립다고 말씀을 해 주셨다고 한다. 함께 있으면 불편한 것도 많을텐데,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준이 학교 일정이 나왔다. 내일부터 수업이 시작인데 오늘 학교 일정이 나오다니... 하지만, 준이는 1년을 이미 다녔기 때문에 괜찮다고 한다. 이제 10학년이다. 9학년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해 주셔서 주님께 감사하고, 본인의 기준으로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닌, 객관적인 기준으로 뭔가를 해야 함을 깨달은 것 같아 감사했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은 많이 없지만, 가장 중요한 기도는 나 또한 더 열심히 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4. 저녁에 미국교회 찬양팀 연습. 지난 주에는 수련회 때문에 내가 빠졌었고, 이제 여행에서 돌아온 분들도 합류하여 점점 찬양팀이 완전체를 찾아가는 모습에 감사했다. 오늘 연습을 하는데, 오랜만에 듣는 일렉기타 사운드가 좋았다. 다들 열심으로 찬양을 준비하며 주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 이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해 주시고, 미국교회도 점점 더 부흥이 되길 기도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랜만에 박사과정에서 함께 수업을 듣는 목사님과 통화를 했다. 기도의 제목이 있다면서 함께 나누셨다. 목회자로서 하나님 앞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고민이었다. 고민을 나누면서 나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던 문제라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사실 나는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황이나 입장은 아니다. 하지만, 함께 기도를 해 줄 수 있다. 이런 나 이지만, 누군가가 기억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감사했다. 누군가에게 함께 기도를 해 줄 수 있는 목회자가 된다는 것이 행복한 일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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