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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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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기도 vs 주님이 원하시는 기도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25일2026 #금요일 #역대상15장1_15절


다윗이 하나님 궤를 둘 곳을 마련하고 이스라엘 온 무리를 예루살렘으로 모은다. 다윗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 지도자들을 불러, 몸을 성결하게 하고 궤를 메어 올리라고 한다. 전에는 규례대로 하나님께 구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하나님 말씀을 따라 몸을 성결하게 하고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었다. 


역대상 15:13b "...우리가 규례대로 그에게 구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하니"


"너는 나에게 어떻게 기도하고 있니?" 주님이 물으신다. 


다윗이 궤를 옮겨오려고 했던 이유는 하나님께 묻기 위해서였다. 하나님과 함께 하며 그분의 듯을 따르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정작 그 옮기는 과정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았기에 화를 당하였다. 

이 후, 다윗은 그 일에 대해서 깨닫게 되고, 이제는 규례대로 여호와 하나님께 구하며 말씀에 순종하여 궤를 옮겨야 함을 백성들에게 말하는 모습을 본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의 기도와 결단, 그리고 적용하는 삶을 돌아보게 하신다. 

나는 내가 원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있는가? 아니면 내가 주님 앞에 구할 때, 말씀에 나의 기도를 비추어 보고,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구하고 있는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는 말씀은 어떤 의미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신다.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를 구하라는 것은 내 마음의 기도를 말씀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이 뜻을 깨닫게 되고, 그 기도로 깨달아진 주님의 마음에 순종하게 됨으로 주님의 나라와 의가 세워져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신다. 


그렇기에 궤를 옮겨가는 것도, 결국 다윗의 생각을 넘어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예비하심이었음을 깨닫는다. 


결국 무엇을 하든지 내 뜻을 주님께 구하는 것 이전에 내 뜻을 말씀에 비추어 보고, 주님의 마음을 깨달아, 그 마음에 맞게 기도하며, 적용하는 삶. 이 과정에는 우리는 스스로를 성결케 해야 하고, 온전히 순종하는 모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오늘도 여러가지의 기도의 제목들을 가지고 주님 앞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그 기도 앞에 말씀을 세운다. 나의 뜻을 가진 기도가 아닌 주님의 말씀으로 확인한 기도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주님의 뜻이 이 땅에 세워질 줄 믿는다. 


사랑의 주님. 제가 원하는 기도가 아닌, 주님의 말씀에 비추어 주님의 뜻을 깨달은 기도를 하며, 말씀에 합한 적용을 하게 하소서. 먼저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의를 구하게 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는 기도로 오늘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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