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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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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꺼기 같은 인생이 아닌, 하나님이 찾으시는 인생을 살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26일2025 #화요일 #에스겔22장17_31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찌꺼기가 되었다고 하신다. 그렇게 찌꺼기가 된 이스라엘을 풀무 불 속에 넣고 그것을 녹이는 것 같이 여호와의 노여움과 분으로 그들을 녹이겠다 하신다. 이스라엘은 정결함을 얻지 못할 땅이고 비를 얻지 못할 땅이라 하신다. 선지자들의 반역함은 사람들의 영혼을 삼켰고, 제사장들은 율법을 범하여 성물을 더럽혔으며 거룩함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않았고 부정함과 정한 것을 사람이 구별하게 하지 않았고, 안식일을 보지 못하게 했고, 영혼을 멸하였다 하신다. 무엇보다 여호와께서 말하지 않은 것을 거짓으로 알렸다 하신다. 하나님은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설 사람을 찾으셨으나 찾지 못하셨기에 진노의 불로 그들을 멸하신다고 하신다. 


에스겔 22: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찌꺼기가 되지 말고, 내가 찾는 이가 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찌꺼기가 되어버렸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구별하셔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귀한 민족으로 삼으셨다. 하지만, 그 귀한 모습들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 그들은 세상으로 더렵혀지다 못해 찌꺼기가 되어 버린 것이다. 


하지만, 주님은 이들을 다시 풀무 불속에 넣고 그것들을 녹이시겠단다. 이들을 완전히 심판하시겠다는 말씀이다. 하지만, 그 성 무너진데를 막아 설 사람을 주님은 끝까지 찾으셨다고 하신다. 기도하는 이들을 찾으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결국 그들은 심판을 받아 완전히 녹아져야지만, 새로워 질 수 있게 된다. 

치료를 하는 과정속에서 거의 다 치료가 된 것 같다고 말을 듣는것은 완치는 아니라는 소리이다. 

거의 다 된 치료 속에도 작은 박테리아 하나가 남아 있으면, 그 작은 박테리아 하나만으로도 다시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우리안에 불순물 즉 찌꺼기와 같은 죄가 남아있지 않기 위해서는 내 안에 작은 죄 하나라도 회개해야 함을 깨닫게 하신다. 그 회개하는 기도가 없이는 내가 회복될 수 없다. 그 회개하는 기도 한사람이 없이는 죄된 공동체가 회복될 수 없다. 하나님은 그렇게 회개 기도하는 한 사람을 찾으신다. 


오늘 나는 내 개인의 삶의 찌꺼기가 없는지 돌아본다. 우리 공동체 안에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의 거짓된 가르침은 없는지를 돌아본다. 찌꺼기를 회개함으로 제거하고, 온전한 회복이 일어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해본다. 


사랑의 주님. 제 안에 혹여라도 남아있는 죄의 찌꺼기가 있다면, 생각나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 안디옥 공동체 안에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고, 말씀하지도 않았음에도 거짓된 말들이 오간다면 회개하는 마음을 주시고, 회개함으로 모든 불순문된 찌꺼기들이 사라지게 하소서. 이 모든 일들이 한사람의 회개로부터 시작하게 하시고, 그 시작이 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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