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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8월31일_2026 #월요일

1. 8월의 마지막날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하다. 8월을 돌아보면서 감사했던 것들을 생각해 본다. 전교인 수련회, 아내의 생일, 그리고 논문 1차 완성본을 마무리 했다는 것 등등... 많은 것을 준비해야 했고, 바쁘게 지내서 그런지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지만, 하나 하나 잘 마무리가 되어 감사했다. 그리고 9월이 또 기대가 된다. 이런 삶이 참 좋다. 


2. 준이가 어제 오후부터 몸이 좀 안좋은듯해서 약을 먹여서 일찍 재웠는데, 아침에도 조금 힘들어 했다. 기도를 하고 학교를 보냈고, 하교를 위해 라이드를 갔는데, 좀 힘들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감사했던 것은 준이가 자신의 몸을 잘 체크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본인이 아프지 말아야 할 이유도 이야기를 하면서 스스로 몸을 아끼려고 하는 것 같다. 자신이 스스로를 챙겨야 할 이유를 찾은 것이 기특했다. 


3. 오늘은 시계에 밥을 주러 갔다. 결혼을 할 때 구입했던 시계였으니 벌써 23년이 지났다. 오랜시간이 지나 베터리를 갈아줘야 했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 맡긴 것이다. 시계를 맡기면서 결혼을 한 지 벌써 2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 그리고 나 혼자만 맡긴 것이 아니라 아내의 시계와 함께 맡겼기에 나란히 놓여진 시계를 보니 참 감사했다. 함께 걸어온 만큼 또 함께 걸어가야 할 시간들이 기대가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4. 장년영성훈련을 신청하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여러반들이 개설이 되었지만, 아직 인원이 다 채워지지 않은 반도 있고, 많은 인원이 신청한 반들도 있다. 주님께서 2026년도 하반기 어떤 분들과 함께 예수님을 알아가는 시간을 허락하실지 기대가 되어 감사하다. 가능한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선교사님들의 기도편지를 받았다. 각자 계신 곳에서 얼마나 치열한 영적전쟁을 하시는지... 그분들의 수고에 감사했고, 주님께서 안디옥 교회가 선교사님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 더 많은 선교사님들을 섬기고, 안디옥교회도 선교에 직접 동참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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