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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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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으로 드리는 예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0월22일2026 #목요일 #역대상29장10_19절


다윗은 자신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모든 부와 귀가 주님께로부터 말미암았음을 고백하고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역대상 29: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기쁨으로 예물을 드려야 한다" 주님이 말씀하신다. 


오늘 다윗은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한다. 

자신의 왕위도, 자신이 가진 모든 부와 명예도, 자신에게 허락된 모든 비전까지도 주께로 말미암았다고 고백한다. 

이 고백이 얼마나 귀한 고백인가?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는 지금 내게 허락된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고백하고 있는가를 돌아본다. 

다윗은 주님께서 마음을 감찰하시고 정직을 기뻐하시는 분이심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자신이 자원하여 드리는 그 마음도 주님이 기뻐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다. 


어렸을 때부터 주님께서 내게 주신 마음이 한가지 있었다. 감사한 일이 있으면 감사의 표현을 하는 것이다. 특히 주님께는 작은 금액이지만 감사의 헌금을 올려드렸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은 지금의 아내와도 청년시절 이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었다. 


어스틴에 와서 정말 가진것이 없이 힘든 시기를 경험할 때에도 가능한 주님께 올려드릴 감사헌금은 빠지지 않았던것 같다. 물론 요즘도 그렇다. 그런데 달라진 것이 하나 있다. 

주님께 드리는 감사의 마음에 언젠가부터 얼마를 드려야 할까?에 대한 고민을 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아내와 헌금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겉으로는 그렇지 않은척 하지만, 속으로는 계산을 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뜨끔할 때가 있었던 것이다. 


이 모습이 기쁨으로 주님께 드리는 모습일까?를 생각하게 하신다. 그럼에도 주님은 내 마음을 아시기에 기쁨으로 받아주실 것이라 믿는다. 실제적인 내 고민의 중심을 아시는 분이 주님이시기 때문이다. 


오늘 묵상하면서 한가지 결단을 하게 하신다. 감사헌금을 할 때, 얼마를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순간이 온다면, 생각했던 금액에 가장 높은 액수를 드리겠다는 결단이다. (다른 이들이 이것을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다. 오해가 없길 바란다) 

다윗이 예물을 드릴 때 고민을 했을것 같지 않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에 온전히 순종하여 드렸기에 기쁜 마음으로 드릴 수 있었을 것이다. 나 또한 헌금을 할 때 여러생각을 뒤로하고 처음 주시는 그 마음으로 주님께 기쁨으로 드리는 것만을 생각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제가 주님 앞에 인색한 종이 되지 말게 하소서. 주님께만이 아니라, 다른 이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접할 때에도 같은 마음을 품게 하소서. 기쁨으로 드리고, 섬기는 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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