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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5월9_10일_2026 #토_주일

1. 주님께서 회개하게 하신다. 임직식을 하루 앞두고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난다. 이야기를 듣는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이 내가 더 열심으로 임직식을 위해 기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주님께 용서를 구했다. 정말 중요한 시간이고, 기쁨의 시간인데, 나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우지 않게 되기를 계속 기도한다. "주여, 부족한 종을 용서하시고, 주님의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 임하게 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그렇게 인도하여 주실 줄 믿고, 미리 감사해본다. 


2.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일은 참으로 경이롭다. 잠시 잠깐의 만남을 통해서도 큰 은혜를 허락 해 주실 수 있는 분이 주님이시다. 하지만, 그 모든 만남속에 허락되는 은혜는 믿음으로 행하는 자들에게 허락 해 주시는 것을 깨닫게 하신다. 믿음의 발을 요단강물에 디디고, 물이 차오르지만, 말씀을 믿고 계속 걸어갈 때, 요단강물이 마르게 하셨던 것 처럼, 믿음의 행함을 해야 할 때에도 움직이지 않는 것은 믿음이라고 할 수 없다. 나의 행함이 무엇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허락하시고, 예비하신 은혜를 나의 행함을 통해 확인받을 수 있다는 것. 이 사실을 오늘 주님께서는 또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인도 해 주심에 감사하다. 


3.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받고 나 혼자만 그 은혜를 누리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게 받은 은혜를 이제 또 다른 분들에게 흘려 보낼 수 있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하다. 내가 뭔가를 가져서가 아니라, 그저 받은 은혜에 감사함으로 모든 것이 주님께로 왔기에 주님의 마음을 주신 분들에게 흘려보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도 내게는 또 감사한 일이다.


4. 어스틴 안디옥 교회 첫 임직 예배를 주님 앞에 감사함으로 올려드릴 수 있었다. 3분의 시무권사님 취임과 한분의 명예권사님. 이분들이 계속해서 안디옥 교회를 위해 기도의 어머니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성도들을 위해 교회를 위해 삶을 드릴 것이라 믿는다. 이런 귀한 자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가 되는 안디옥 교회 담임목사임에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임직예배를 준비했다. 각자 맡은 역할들을 감당하면서 임직 예배가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셨기에 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아 성도들이 지체가 되어 하나되는 교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교회의 임직예배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멀리 아틀란타에서도 축하목을 보내주신 교회도 있었고, 함께 기도로 준비해 주신 분들이 있어서 감사했다. 무엇보다도 아무 문제 없이 잘 마무리를 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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