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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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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5월21일_2026 #목요일

1. 오늘은 준이가 9학년의 마지막으로 학교를 가는 날이었다. 아침에 라이드를 해 주면서 한 해 동안 잘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올려드렸다. 어스틴에 온지도 벌써 6년이 되었고, 사랑이가 대학교 2학년을 마치고 준이는 9학년을 마치게 되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이다. 감사한 것은, 주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시고, 지키시고 보호해 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준이와 함께 나눌 때, 준이도 함께 공감하고 있음에 감사했다. 


2. 다음 달에 의사를 만나 정기 검사를 해야 하는데, 내가 예약을 한 날에 의사 선생님이 휴가를 가신다고 리스케줄을 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전화를 하면서 다시 스케줄을 잡아 7월로 연기를 했다. 스케줄을 연기하면서 감사했던 것은, 6월달에 여러가지 일정들이 있었는데 오히려 7월로 연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내가 웹사이트에서 연기를 하려면 몇달을 연기했어야 했을텐데, 내 실수가 아니었기에, 내가 원하는 날짜로 예약을 할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한 일이었다. 7월까지 또 열심으로 몸을 관리하여 지난번 보다 좋은 수치가 나올 수 있게 해야겠다. 


3. 어제 성도님 중 한분께서 깻잎을 주셨다며, 아내가 깻잎을 넣고 음식을 해 주었다. 얼마만에 깻잎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보는지... 사실 미국에서는 깻잎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 물론 집에서 키우면 가능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내가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면 깻잎은 향이 있어서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우리 집 아이들은 깻잎을 너무 좋아한다. 덕분에 오늘 모든 가족들이 깻잎으로 된 음식으로 맛있게 점심과 저녁을 먹을 수 있어 감사했다. 성도님들께서 이렇게 우리 가정을 생각해 주심도 감사하다. 


4. 다음 주에는 휴가를 갈 계획이 있다. 이제는 온 가족이 시간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은데, 지난 2년동안 텍사스를 벗어나지 못했기에, 이번에는 타주로 잠시 다녀오려고 계획을 세웠다. 한국의 일정도 취소가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사랑이와 아내가 함께 일정을 준비하면서 무엇을 할지에 대한 계획을 잘 세운 것 같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하게 된다. 다른 걱정을 하지 않고, 휴가를 갈 수 있다는 것으로도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드디어 시무권사님들을 위한 선물이 한국에서 도착했다. 큰 문제가 없이 잘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대단한 선물은 아니지만, 이 선물을 통해 주님과 더욱 더 가까워지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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