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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2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9월28일_2026 #월요일

1. 아침에 양복을 맡기러 세탁소에 갔다. 요즘 양복 한벌을 맡기는데 세탁비가 $20이 넘는다. ㅠㅠ 그런데 지난번 아내가 양복을 찾아올 때 쿠폰을 하나 받아왔다. 무려 $5 할인 쿠폰이다. 사실 양복을 한번 맡길 때마다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어서 한주 한주 미룰 때가 있었는데, 오늘은 쿠폰 한장에 감사함으로 옷을 맡겼다. 쿠폰 하나에 기분이 좋을 일인가 싶었지만... 기분이 좋다. 


2. 오늘은 병원 정기검진이 있는 날이었다. 사실 지난 번 검진 때 피검사를 했는데, 결과를 아직 받지 못해서 오늘 정기검진을 받아도 되는지가 의문이었다. 사실 진료를 받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우선 정기검진을 연기했다. 그리고 병원에 가서 피 검사 결과를 아직 받지 못했다고 했더니, 너무 쉽게 결과지를 주는 것 아닌가! 왜 온라인에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지난번 결과와 비슷해서 그랬다고 한다 ㅠㅠ (이건 무슨 말인가!) 그래도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어 감사했다.


3. 정기검진은 연기를 했지만, 오늘은 눈 검사도 따로 예약을 했다. 아내와 둘이 눈 검사를 받았는데, 아내는 눈 검사를 한 지가 2년이 지났고, 나는 당뇨로 인한 눈 검사를 해 보라는 의사의 권유에 예약을 잡아 놓은 것이었다. 눈 검사는 꽤나 많은 방법으로 진행이 되었다. 모든 검사를 마치고 난 후, 결과를 듣는데, 감사하게도 눈에는 노안으로 인해 안경을 맞춰야 하는 것 외에는 당뇨로 인한 증상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정기적인 눈 검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함을 깨달았다. 


4. 저녁에는 노회 임원회의가 있었다. 월요일은 목사님들이 대부분 쉬는 날이기 때문에 이런 노회와 관련된 회의는 사역의 시간들을 피해 월요일에 한다. 지난 노회에 다시 임원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임원회의에는 꼭 참석을 해야 한다. 안건의 논의로 만나는 만남이었지만, 줌으로나마 임원 목사님들의 얼굴을 뵙고 짧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내게는 감사한 시간이었다. 만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분들이 있다. 그리고 임원회의에서 이런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참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은 그동안 미뤄온 이발도 했다. 이발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뭔가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어서 그런것 같다. 그래서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금요일부터 시작될 전도세미나와 가을부흥회를 위해 열심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이시간을 통해 주님께서 허락하실 은혜를 기대하며 미리 감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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