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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3월21_22일_2026 #토_주일

1. 토요일이 되면 교회 오피스는 조용한 곳이 된다. 미국교회는 토요일에 close를 하기 때문이다. 조용한 오피스에서 주일을 준비하는 것이 내게는 참 감사한 시간이 된다. 특히 오늘은 정말 많은 준비가 필요한 하루였는데, 충분히 여유를 가지고 준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2. 새벽에 이른 시간과 저녁에 오랜만에 사랑이 라이드를 해 줄 수 있어 감사했다. 새벽부터 아직 눈도 다 떠지지 않은 듯한 모습으로 병원에 출근을 하고, 저녁에는 파김치가 된 모습으로 만나게 되었는데, 오늘은 유독 더 힘든 일들을 하게 되었다는 마음에 한편으로는 짠한 마음이 들었다. 그럼에도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결정하고 해나가는 모습이 고맙고, 어떤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잘 해나가겠다는 마음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했다.


3. 주일 아침 미국교회 찬양팀이 예배를 준비하는 중에 개인적으로 큰 은혜를 받았다. 싱어중에 연세가 많으신 흑인 분이 계시는데, 그분의 찬양을 들으면 정말 하나님을 향한 진심의 마음이 느껴진다. 오늘도 주님께 마음을 드린다는 찬양의 고백을 하는 중에 그 고백이 감동으로 밀려왔고, 나도 함께 전심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있었다. 귀한분과 함께 주님을 찬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했다. 


4. 안디옥 교회 주일 예배시작 전. 많은 성도님들이 일찍부터 와서 예배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주님께 감사한 마음을 올려드렸다. 함께 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해서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는 분들을 통해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 나도 내가 해야 할 본분에 충실함으로 그렇게 성도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시는 교회를 세워나갈 수 있는 이 시간이 감사하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생각해야 할 일들도 많이 있고, 결정해야 할 일들도 많이 있다. 그리고 들려오는 소리들도 많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중심을 잡는 것이다. 그런데 그 중심은 내가 스스로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내가 주님께 나아갈 때 비로소 잡히게 되는 것이다. 세상의 소리에 잠시 귀를 닫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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