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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9월12일_2025 #금요일

1. 오늘도 성도님 중에 사업을 오픈하시기전에 찾아가서 기도를 해 드렸다. 사업을 오픈하시기 전이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지는 못하지만, 오늘은 종업원 되시는 분과 인사도 할 수 있었고, 함께 기도를 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덕분에 전도 대상자 한분이 추가가 되었다. 가을 부흥회때 초대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2. 오전에 교회에서 주일을 준비하면서 문득 마지막 분기와 2026년 상반기를 빨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2025년도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기에 정신을 차리고 2026년도에 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하며 계획을 세웠고, 하나 하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생각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감사의 고백이 나오고 있었다. 왜냐하면, 이전에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이 가능해 진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인도하신 주님께 그저 감사할 뿐이다. 잘 준비를 해 보아야겠다. 


3. 점심시간에 맞춰 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준이에게 연락이 왔다. 학교 AC 가 고장이 나서 오늘 일찍 끝난다는 것이다. 식사를 시작하려는데 연락이 와서, 당장 가야하나 걱정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식사를 마무리 하고 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되어 감사했다 ^^ (물론 나는 교회로 가야했지만, 아내가 픽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덕분에 준이는 학교에서 일찍 와서 모처럼 좀 쉴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4. TEE 수업을 하면 숙제 중 하나가 오감사를 기록하는 것이다. 수업을 듣는 성도님들이 카톡방에 올려놓은 오감사를 읽으면서 너무 감사했다. 하루의 일상속에서 계속해서 감사가 찾으려고 하시는 모습들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 TEE 를 하는동안 안디옥 교회 성도님들의 삶에 감사가 일상이 되길 기도해본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TEE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데, 오늘도 교회 청소를 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정리를 하고 계셨다. 이 모습을 보면서 또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어스틴 안디옥 교회가 정말 누리는 것이 많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이렇게만 있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우리도 은혜에 보답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어떻게 해서든 부족하겠지만 말이다) 앞으로도 이런 귀한 관계가 서로 잘 이어지길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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