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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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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 망하는 인생이 되지 말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3월29일2026 #주일 #마태복음26장47_56절


유다가 칼과 몽치를 가진 무리와 함께 예수께 왔다. 그는 이미 군호를 짜 놓은 상태였고, 예수께 나아와 인사하며 입을 맞추니 예수님은 그가 할 일을 행하라 하신다. 유다와 함께 온 이들이 예수를 잡자 베드로는 대제사장의 종을 칼로 쳐 귀를 떨어뜨리니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 당신이 원하시는대로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다. 그러자 제자들이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합니다. 


마태복음 26: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칼을 도로 칼집에 꽂아 넣어, 칼로 망하지 말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뜻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뜻이 중요하니 그 뜻을 알아야 한다. 

오늘은 종려주일이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진정한 왕으로 입성하신 날. 하지만, 내가 원하는 왕의 모습으로가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이 땅에 진정한 평화의 왕이요 구세주로 입성을 하시는 날이었다. 


베드로가 대제사장 말고의 귀를 쳤을 때, 아마도 그는 '이제 예수님이 본격적으로 나설 때가 되셨을꺼야'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자신이 수제자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잘 보필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며, 칼과 몽치를 가지고 나온 자에게 가장 먼저 칼을 쓴 자가 되었던 것이다. 

이 때 베드로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내가 베드로였다면... 

예수님의 칭찬을 바랐을것 같다. 하지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칼을 칼집에 도로 꽂으라 하신다. 

그리고 말고의 귀를 고쳐주시면서 베드로의 행동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신 것이다. 왜? 라는 질문을 해야하지 않았을까? 내가 베드로였다면 그랬을 것 같다. 


하지만, 칼을 가지는 자가 칼로 망한다 하시면서, 예수님이 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지 않으신 이유를 알려주시는 것 같다. 


나의 삶에도 칼을 들고 예수님의 뜻을 이루겠다고 생각하는 일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른다. 그 안에는 내 생각과 경험과 뜻이 예수님의 말씀보다 앞서고 있음을 보게 하신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말씀하신다. 언제든지 말씀을 이루려하시는 예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 행동하기 전에 기도해야 한다.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던 것 처럼 말이다. 


그래서 옛 자아를 죽이고, 내 안에 새로운 그리스도의 영으로 내 뜻대로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고, 끝까지 주님의 뜻을 묻고, 그분의 응답을 받고 행하는 오늘을 살아내기로 결단해본다. 


사랑의 주님. 칼로 교회를 세워갈 수 없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이루어지는데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먼저 구하며 기도로 교회를 세워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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