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것을 붙잡지 말고 영원한 것을 붙잡으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3일2026 #토요일 #요한일서2장12_27절
요한은 자신의 서신을 받는 이들, 즉 자녀들과 아비들과 청년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고,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며, 말씀이 그 안에 거하시는 이들이라 한다. 그러므로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라 말한다. 지금이 마지막 때라며, 적그리스도가 일어나고 있고, 그들은 자신들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다 한다. 주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적그리스도이고, 주님께 기름 부음 받은 성도는 그분 안에 거한다 한다.
요한일서 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그저 지나가는 것을 붙잡지 말고 영원한 것을 붙잡으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의 각 세대들이 무엇을 분명히 알아야 하는지를 말씀해 주고 있다. 자녀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았음과, 아비들은 태초부터 계신 주님과, 청년들은 악한 자를 이기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왜 이런 말을 하였을까? 그들은 영원하지 않은 세상을 붙잡지 말고, 태초부터 계시고, 악을 이기셨을 뿐아니라, 그 악을 이기심으로 우리가 죄에서 사함을 받았음을 알게 하기 위해서였다.
이것은 세상이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은 이런 사실을 감추려고 한다. 그렇기에 이 사실은 아무나 알 수 있는 것이 아니고, 20절 말씀처럼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을 때에야 모든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 사실을 바르게 깨닫지 못하는 자는 결국 세상을 사랑하게 되어, 그리스도의 공동체에서 속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 요한은 진리를 아는 이들이 지금 많이 흔들리는 상황속에 있다는 것을 알았던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거짓말 하는 자들에게 속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그들을 미혹하는 자들에 관하여 이 서신을 쓰고 있는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오늘날 내가 요한과 같은 심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진리를 아는 이들이 교회에 얼마나 많이 있는가?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사랑하는 것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다 추구할 수 있다고 여전히 생각하는 이들도 많이 있음을 알고 있기에, 나 또한 이러한 미혹에서부터 성도들에게 바른 진리를 일깨우고, 진리 안에 거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하는 사명이 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가르쳐야할까? 내가 내 경험과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성령 안에서 거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왜냐하면, 성령 하나님이 이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말씀을 대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고, 말씀 안에 거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그 시간을 보내는 것. 진리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 이것이 내가 해야 하는 일이다. 그 자리 안에 머물러 있을 때, 성령님께서는 그들에게 친히 그들 안에 내주하여 주실 것이고, 귿르은 자신들이 주께 받은 기름 부음이 그들 안에 거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올 한해 안디옥 교회 성도들에게 계속적으로 주님 안에 거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나 또한 그들과 함께하여 성령 안에 거할 수 있는 준비를 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주님을 떠나 영원한 것을 찾을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세상에 거하는 삶이 아니라, 성령 안에 거하며 참된 진리가 무엇인지를 알아가게 하소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적그리스도의 거짓 가르침에 현혹되지 말게 하시고, 진리안에 거하여, 영원한 삶을 지금부터 누리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