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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4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11월17일_2025 #월요일

1. 오랜만에 월요일 새벽에 사랑이 라이드를 해 주었다. 사랑이의 일정과, 교회 일정등으로 몇주동안 라이드를 못했는데, 오늘 새벽에는 라이드를 해 주면서 축복기도도 해 줄 수 있어 감사했다. 그리고 병원까지 가는 길에 이번 한 주동안 어떻게 지낼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뭔가 마음의 안정이 된 기분이다. 


2. 청년시절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선배에게 연락을 받았다. 선교사님 한분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하시면서 목회적으로도 뭔가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내가 어스틴으로 오기 전에도 어스틴 땅을 밟아봐야 한다면서 기꺼이 비행기 티켓을 구입해 주시면서 함께 기도해 주셨던 선배였다. 뭔가 후배의 목회를 위해서 항상 기도해 주시고 신경써 주시는 선배가 있어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주님께서 또 어떤 만남을 이어가실지 기대가 된다. 


3. 오늘은 유독 전화를 많이 받은 날이었다. 아직까지 직접 뵙지 못하였지만, 어스틴으로 온 이후에 우리 가정에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시는 장로님이 계신데, 그 장로님께서 기도편지를 보시고 아내의 대상포진과 여러가지 궁금하신 부분이 있었다면서, 전화를 주셨던 것이다. 은혜 가운데 교회가 부흥되고 있다는 말씀과 함께 개인적인 상황까지도 말씀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했고, 내년에는 휴스턴으로 오신다고 하니 뵐 수 있을 것을 기대할 수 있어 감사했다.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참으로 귀한 분들을 통해 안디옥 교회를 예비하셨고, 우리 가정을 이 땅에 머물게 해 주신 것임을 깨닫는다. 그 주님을 찬양한다. 


4. 오늘은 논문 지도를 받는날. 사실 논문때문은 아니었는데, 새벽 4시부터 눈이 떠졌고, 논문을 위해서 컴퓨터에 앉아 열심으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교수님과 줌으로 만나는 시간이 되었고, 교수님의 얼굴을 뵈었는데, 몸이 많이 안좋아보이셨다. 교수님의 건강이 안좋으신 부분이 있음을 알고 있기에 몇일 연기를 해서 다시 논문을 지도받기로 했다. 사실 교수님의 컨디션이 좋아야 나도 지도를 좀 더 잘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논문 지도는 받지 못했지만,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논문에 집중하며 진도를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 말씀 묵상은 표징에 대한 내용이었다. 특히 다음세대들에게 하나님의 행하심에 대한 표징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가? 가 주제였는데, 아내와 함께 미국에 오기 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어떤 표징들이 있었는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말 어느 순간이라 말할 것도 없이 모든 순간이 다 주님의 표징들로 꽉 차있어서 감사하고 감사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은혜들이 대대로 전해져,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잊지 않는 자녀들과 안디옥 다음세대들이 되길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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