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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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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주님께 나아가자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8월25일2026 #화요일 #에스겔46장1_15절


하나님이 안뜰 동쪽 문은 일하는 6일 동안 닫고 안식일과 초하루에 열며, 군주는 바깥문 현관을 통해 통로에서 예배하고, 백성은 그 문 입구에서 예배하라 하신다. 정한 절기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 나아올 때는 들어온 문으로 도로 나가지 말고 그 몸이 앞으로 향한 대로 나가라고 하신다. 


에스겔 46:15 "이같이 아침마다 그 어린 양과 밀가루와 기름을 준비하여 항상 드리는 번제물로 삼을지니라"


"매일 매일 나에게 나아오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말씀에 나온 대로 제사를 드리면 어떻게 될까? 

매일 아침 번제: 어린양 약 365마리

안식일 번제: 어린양 약 312마리, 숫양 약 52마리

초하루 번제: 어린양 72마리, 숫양 12마리, 수송아지 12마리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봐도 약 825마리가 된다. 물론 이것이 정확한 숫자는 아닐 수 있다. 유대력은 다르기 지금 우리가 쓰는 계산과는 조금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략 이정도가 된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제사를 드렸을까? 

결국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일이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죄와 부정은 결코 가볍게 처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죄의 값을 치워야 했던 것이고, 왕과 같은 영향력 있는 한 사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백성들이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하는 공동체 전체가 하나님께 속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구약의 제사 자체가 온전하게 우리의 죄를 해결 해 주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함이 아닐까? 


그런데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단번에 자신을 드리심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어 주신 것이다. 이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들은 제사가 아닌 매일 매일 주님께 나아감으로 나를 드리면 되는 것이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자신의 피를 흘려 죄의 값을 대신 치뤄주셨기에 더이상 피흘림의 제사가 아닌, 기쁨과 감사의 예배로 매일 매일 주님께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주님께 매일 매일 나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 어쩌면 오히려 규례가 있어 나의 잘못으로 인해 반드시 피흘림의 제사를 드려야 한다면 그것이 눈에 보이는 영향력을 드러내기에 더 잘 지키려하지 않았을까? 어떤 결과를 보는 것과 같은 안도감을 피흘림의 제사를 통해 가질 수 있지 않았을까? 


마음의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나를 드리는 것이 더 어려울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리스도인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것은 무엇을 해야 하는 삶이기 이전에,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우선임을 깨닫는다. 매일 아침 말씀으로 나를 돌아보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말씀으로 하루를 주님과 동행하는 삶. 이것이 오늘 주님이 내게 원하시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렇기에 오늘도 주님 앞에 말씀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며 묵상한다. 그리고 이 하루의 말씀을 계속 기억하며 살아낼 것을 결단한다. 


생명되신 주님. 제가 어떤 특별한 날만 주님을 찾지 말게 하시고, 매일 매일 하루가 시작될 때부터 주님의 말씀으로 주님을 만나게 하시고, 주님께 나를 드리는 삶을 살아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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