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자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1월5일2026 #월요일 #요한일서3장13_24절
세상이 믿는자들을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하신다. 믿는 자들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들어간 것이다.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한 자요 영생에 속하지 못한 자이다.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으로 우리가 사랑을 알았다. 믿는 자들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해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서로 사랑하 그분께 구한 것을 받고 그분 안에 거한다.
요한일서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사랑을 행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형제를 사랑하는 모습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는 것이 내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특히 말로만 사랑한다고 하며, 행함이 없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것이다.
그런데 말씀을 묵상하면서 가장 처음에 나오는 구절로 나를 도전해 주시는 것 같다.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여도 이상히 여기지 말라"
미워하는 이들이 있는 세상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대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까?
궁핍한 이들을 돕는 것 또한 쉽지 않다.
하지만, 이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2025년 연말에 어스틴 안디옥 교회에서는 지역에 어려운 이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여러가지를 알아보다가 홈리스 사역을 하시는 분을 알게 되었고, 어제는 그 사역을 하고 계신 분이 교회에 방문을 해 주셔서 많은 부분을 듣게 되었다. 교회에서도 우선은 처음 돕고 섬기기로 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작은 후원으로 주님 주시는 마음을 실천하였다. 이것이 사랑의 시작이라면 그 사랑은 시작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나를 미워하는 자들은 어떻게 사랑할수 있을까? 솔직히 나 스스로도 아직 대답을 찾지 못한 것 같다. 나도 나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할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그럼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을까? 예수님은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을 위하여서 목숨을 버리셨다. 어떤 사랑을 소유하셨기에 예수님은 그렇게까지 하실 수 있었을까?
조건이 없는 사랑이다. 댓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이다. Give and Take 가 아니라, 온전히 흘려 보내는 사랑이다. 섬김을 받는 사랑이 아니라, 섬기셨던 사랑이었다.
내가 가진 사랑의 개념을 바꾸라 말씀하신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은 사랑을 주고 난 후, 돌아올 사랑을 바라라는 말이 아니다. 주님께 받은 사랑, 즉 영생을 선물로 받았음을 진심으로 깨달았다면, 내게 허락된 것 또한 아무런 조건없이,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흘려 보내라는 것이다.
사실 말씀을 묵상하면서도 자신있게 결단을 하지 못하는 나를 발견한다. 하지만, 작은 것 부터 실천하기로 결단을 해본다. 먼저는 세상으로 나아가기전, 가까이 있는 이들부터 사랑하기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우리 성도님들 부터이다. 내게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나도 성도님들께 먼저 드리기로 결단한다. 그리고 그 사랑을 흘려보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결단한다.
성도님들을 사랑하지 못하면, 세상을 사랑할 수 없다. 그리고 성도님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제 세상을 향해 사랑을 베풀기로 결단한다. 행함이 있는 사랑. 그 안에 예수님의 마음을 담은 사랑. 오늘 누군가에게 그 사랑을 베풀어보겠다.
사랑의 주님. 말과 혀로 하는 사랑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흘려 보내게 하소서. 먼저는 가족을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게 하소서. 이들을 사랑할 때 제 안에 받고자 하는 마음을 제하여 주시고, 이들로부터 사랑을 실천하여 세상을 향한 사랑의 모습을 드러나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날 수 있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