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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0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9월26일2024 #목요일

1. 특새 4일차. 주님께서 오늘도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한 시간인지를 깨닫게 해 주셨다. 말씀을 나누고, 기도를 하면서, 특별히 오늘은 원하시는 성도님들을 위해 안수 기도를 해 드렸고, 개인적으로 기도를 할 때에도 계속해서 다른 기도의 제목을 허락 해 주셨다. 이 기도의 시간이 감사의 시간이다.



2. 준이가 운동을 다시 하고 싶어하는데, 학교선생님은 의사의 소견서가 있어야 된다고 해서, 준이가 아내와 함께 의사를 만나고 왔다. 너무 무리하게 하지 않으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이번 학년에 올라와서 풋볼을 해 보고 싶어서 팀에 들었갔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했는데, 마지막 몇번 남지는 않았지만, 경기를 해 볼 것을 기대하는 것 같다. 뭔가 다시 기대를 하며 활기를 찾는 것 같아 감사했다. 소망을 가진 자들은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사는 것 같다.



3. 이번 부흥 강사로 오실 선교사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까지 많은 것으로 섬겨드리지는 못하지만, 안디옥 교회가 해 드릴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여 준비하는 중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처음 오셨을때에는 이렇게 섬겨드리지도 못했는데, 안디옥 교회에 은혜를 허락 해 주셔서, 이번에는 조금이나마 섬겨드릴 수 있게 되었으니 말이다. 선교사님들께서도 주일 예배가 되시면 주님이 하신 일에 감사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4. 마지막 특새 말씀을 준비하면서, 정말 나누고 싶은 말씀은 많은데 시간이 너무 한정이 되어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나를 위한 예배가 아니기에, 정말 주님이 원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를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서 말씀을 정리했다. 마지막날까지 주님께서 허락해 주실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하니, 액기스만 뽑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신 것 같아 감사했다. 내일이 기대가 된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사실 특새 마지막 날을 준비하고, 선교사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다보니 시간이 늦어졌다. 내일 새벽을 위하여서 자기 위해 방으로 올라왔는데, 앗! 오감사를 아직 못쓴 것이 생각났다. 그런데 오감사를 쓰다가 내일 새벽기도회에 지장이 생길 것 같아, 다음날 쓰기로 했다. 오늘 아침 새벽기도를 마치고 어제 일들을 기억해보면서 오감사를 써보니, 또 다른 은혜가 있다. 하지만, 그날의 은혜는 그날에 감사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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