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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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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믿음으로 주를 경외하는 이들을 기쁘게 하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9월6일2026 #주일 #시편119편73_88절


시편기자는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자신을 보고 기뻐하는 이유는 자신이 주의 말씀을 바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는 주의 심판이 의롭고, 주님이 성실하시기에 자신을 괴롭게 하시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주의 법을 즐거움으로 삼은 시편 기자는 피곤할 만큼 구원을 사모한다고 고백한다. 자신의 날이 얼마나 되는지 알지 못하고, 자신을 핍박하는 이들이 언제 심판을 받을지 몰라 도와 달라고 기도하지만, 주의 입의 교훈들을 지키겠다고 선포한다. 


시편 119:74 "주를 경외하는 자들이 나를 보고 기뻐하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는 까닭이니이다 "


" 나를 향한 너의 믿음을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보고 기뻐하게 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시편기자는 많이 어려운 상황속에 처해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의롭다는 사실과 성실하시다는 사실을 믿고 있기에, 그 고통속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떠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심지어는 자신의 고통이 언제 끝날지 알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주의 입의 교훈들을 지키겠다고 선포하고 있다. 


이런 모습을 다른 이들, 특히 주를 경외하는 이들이 보고 도전을 받고 기뻐하는 것이다. 믿음을 가진 이들이라고 하더라도 견디기 힘든 일을 당하면, 신앙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음을 많이 경험하였다. 나 또한 내가 주님의 말씀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고, 다른 길을 찾아보기도 했다. 

하지만, 시편 기자는 그런 위기속에서도 끝까지 주님을 바라본 것이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시편기자의 고백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오직 말씀이다. 그는 주의 계명을 지키고, 율례를 떠나지 않았고, 말씀을 바라며 살았다. 


그 말씀이 실제라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고 있었기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더라도, 끝까지 믿음을 놓지 않고, 신앙을 포기하지 않은 것이다. 


나는 그리스도인임과 동시에 목회자이다. 이 시편기자의 고백과 결단이 내게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성도들이 나를 보면서 기뻐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다른 모습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그분이 진리임을 드러내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음으로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냄으로 믿음이 흔들리고 신앙을 포기하려는 이들에게 그렇게 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증거해야 하는 것이다. 


거룩한 주일. 오늘도 그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고, 내 삶으로 증명하는 하루가 되길 원한다. 

주님을 향한 나의 믿음이 말과 행동으로 드러나, 그리스도를 믿는 삶이 얼마나 가치있는 삶인지를 드러내는 오늘을 살아내길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명하는 삶으로 다른 성도들에게 믿음으로 사는 것이 기쁨이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오늘도 성령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소서.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놓치 않을 수 있는 이유와, 말씀 속에 거하는 삶이 무엇인지가 드러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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