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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1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3월11일_2026 #수요일

1. 노회에 오면 많은 목사님들을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노회 회무와 일정이 마무리가 된 이후부터 시간이 있다. 그렇게 때로는 차로 이동을 하면서, 때로는 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리 긴 시간들이 아니기에 서로의 안부와 교회의 근황들을 묻는 시간이다. 본격적으로는 둘째날 저녁이후부터 새벽까지의 시간에 개인적인 고민과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몇몇 목사님들과의 만남 속에서 서로의 고민들을 나누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또한 길지는 않은 시간이었지만, 앞으로의 목회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해 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2. 노회 마지막 날. 어제 모든 회무 일정을 마무리했기에 오늘은 새벽부터 비행기 시간에 맞춰 돌아가는 날이다. 새벽까지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잠에 들었는데, 함께 방을 쓰던 목사님은 새벽부터 비행기 시간이어서 다시 일어나 인사를 나누고 잠자리에 들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주일부터 시작해서 지난 3일간 10시간을 채 못잔것 같다... 그렇게 일어나서 어제 밤 써야 하는 오감사를 마저 기록하고, 아침 묵상의 시간을 가졌다. 새벽에 기록하고 묵상하는 이 시간들이 내게는 감사함으로 다가왔다. 늦게 일어났으면 돌아가기 바쁘기에 묵상을 충분히 못할 수 있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해 보니 이런 시간을 주신 주님께 감사한 마음이다. 


3. 이번 노회는 공항까지 우버를 타고 가야 한다. 그런데 우버비가 적지않은 비용이 드는 것이다. 노회 근처 교회에서 오시는 분들은 차를 가지고 오시기도 하고, 비행기를 타고 오신 분들은 같은 지역 목사님들 혹은 장로님들과 함께 오신 분들이 계셔서 혼자가시는 분들은 많이 없었기에 우버 비용이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데 나는 텍사스이다보니 비행기 시간대가 달라서 혼자 이동을 해야 했다. 그렇게 혼자서 우버를 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목사님 한분께 연락이 왔다. 교회에서 몇분이 함께 와서 랜트를 했고, 근처 비치에 들렀다가 돌아갈 예정인데 공항을 지나갈 수 있어서 내가 생각이 났다고 하셨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목사님의 따뜻함에 감동을 한번 받고, 감사하게 공항까지 잘 도착을 할 수 있었다. 


4. 공항에 조금 일찍 도착을 했기 때문에 교회 행정일을 하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게이트를 찾아갔다. 오~ 그런데 템파 공항 게이트에는 컴퓨터로 작업을 할 수 있는 독서실 테이블이 몇개씩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 편의를 제공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덕분에 해야 할 작업들을 편하게 할 수 있어 감사했다. 그리고 나 뿐만 아니라, 이런 작업을 하는 분들이 옆에 많이 계셔서 공항인지 독서실인지... ㅎㅎ 아무튼 좋은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었다. 


5. 오늘도 은혜로 하루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했다. 집에 도착하기전 아내와 통화를 했을 때, 필라는 어제 오늘 새벽까지 계속 비가 왔다고 했는데, 공항에 도착해보니 날씨가 아주 좋았다. 덕분에 공항에서 집까지 좋은 날씨속에서 안전하게 잘 도착할 수 있었고, 이번 노회 일정을 아무 사고없이 잘 보내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릴 수 있었다. 집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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