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상황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말라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5월29일2026 #금요일 #고린도전서10:1-13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며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신령한 음식과 음료를 마셨다고 하며 그 신령한 음료가 난 반석은 그리스도라 말한다. 하지만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기에 그들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다고 하면서 그들과 같이 악을 즐겨하지 말고, 우상을 섬기지 말고, 음행과 주를 시험하는 것과 원망하는 것 같은 일을 하지 말라고 한다. 성경에서 이런 일을 기록한 것은 우리를 깨우치게 하시기 위함이니 선줄로 생각하지 말라 경고한다. 우리에게 허락된 시험은 감당할 수 있는 시험 혹은 피할 길이 있는 시험이라 한다.
고린도전서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히라“
“어떤 상황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말라” 주님이 말씀해 주신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과거 출애굽 사건들을 이야기하면서 지금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그와 같은 죄를 범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지만 교만과 자신들의 죄악으로 징계를 받게 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자신이 선줄로 생각하는 자들을 통해 그리고 지금 나의 삶에 일어나는 것에 대한 불만을 스스로를 돌아보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하나님께 돌리거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정하지 않는 이들에게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휴가를 보내는 중에 어제는 계획에 없었던 만남이 있었다. 함께 사역을 하던 전도사님이 호텔로 찾아와서 만날 수 있었고, 그동안의 일을 나눌 수 있었는데 그 시간이 과거를 돌아보는 시간이 된 것이다. 그 전도사님은 사역을 하다가 어린 나이에 암에 걸려 특별한 훈련을 받았는데, 그 고된 훈련의 시기를 지나면서 하나님을 어떻게 다시 만났는지, 특히 부활의 하나님을 만나면서 스스로까지 포기했던 인생에 새로운 소망이 주어졌음을 듣게 되었다. 나 또한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나누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간증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 만남이 끝이 아니라, 그 전도사님의 아버지되시는 목사님도 만나게 되었는데, 그 목사님을 통해서도 개척교회에서 앞으로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사역을 하며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들을 수 있었다.
우연한 만남은 없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왜 계획에도 없었던 시간들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주셨을까를 생각해 보니, 내게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잊지 않고, 겸손하게 목회를 하라고 주님께서 말씀을 해 주심을 깨닫게 되었다.
선 줄로 생각하는 순간 넘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자. 어떤 상황이 와도 주님이 함께 하시니 걱정과 염려가 아니라, 감당하게 하실 주님을 기대하자. 이번 휴가를 통해 확실한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고, 말씀으로 컨펌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어스틴으로 돌아가는데 다시 초심을 잃지 않기로 결단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