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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과 오감사

공개·회원 7명

#염려가사라지는감사의능력 #이민우목사 #오감사 #4월29일_2025 #화요일

1. 말씀을 묵상할 때에 그 말씀이 너무 무섭게 느껴질 때가 있다. 오늘 말씀이 그런 본문이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들의 마지막이 어떻게 되는지가 보여지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오늘은 다른 말씀이 눈에 띄였다. 그런 이들을 리더들은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보게 된 것이다. 나라면... 절대 그렇게 하지 못하였을텐데...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그들의 모습속에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졌고, 예수님이 보였다. 예수님을 못 박은 자들이지만, 끝까지 그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이 보인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 감사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나는 어떤 리더의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했다. 예수님을 닮아가자.



2. 미국교회 staff meeting 을 하면서 연합예배를 평가를 하는 시간이 잠깐 있었는데, 다들 안디옥 교회의 모습에 좋아해 주었다. 사실 staff 들 중에는 PVLC 교회를 출석하지 않는 분들도 많아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를 알 수 없었지만, 이미 오랫동안 함께 한 이들은 안디옥 교회의 역사를 알기에 함께 기뻐해 주었던 것이다. 귀한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시고, 이 동역자들과 함께 기쁨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한 시간이었다.



3. 계속되는 Staff meeting 에서 이번 주일부터 Youth group 예배를 시작하려고 한다 말씀을 드리고, 사용할 방에 대해 말씀을 드리니, 이 부분 또한 흔쾌히 허락을 해 주셨다. 물론 미국교회 스케줄과 잘 맞춰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요청에 아무런 조건도 없이 스케줄 확인만 되면 가능하다고 하시는 말씀만으로 너무 감사했다. 주님의 예비하심을 또 한번 느끼고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4. 오늘 집을 정리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책 나눔을 했다. 우선 안디옥 교회 젊은 엄마들이 가장 필요할 것 같아서 카톡으로 올렸는데, 와우~ 인기가 대단했다. 올리는 것마다 다들 필요하다고... 한국 책인데, 우리 아이들이 나름 깨끗하게 책을 봤기에 보는데에 큰 지정은 없는 책들이었다. 이 책들을 통해서 아이들의 지혜가 자라고, 지식이 자라기를 기도해 본다.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이 된 것 같아 감사했다.



5.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사실 오늘은 한 목사님과 점심 약속이 있었는데, 목사님의 사정으로 취소가 되었다. 그런데 그 취소된 시간에 해야 할 일이 생겼고, 일을 마무리 하고 나니, 빈 시간이 너무 정확하게 채워졌다. 나의 모든 상황을 나보다 더 잘 아시는 주님이심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고, 덕분에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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