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주한 폭풍속에서도 하나님은 자신을 드러내시고 계신다
#묵상으로여는아침 #이목사큐티 #6월21일2026 #주일 #요나1:11-16
제비에 뽑힌 요나, 그리고 이후에 선원들은 요나에게 자신들이 요나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묻는다. 요나는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 하지만, 사람들은 배를 육지로 돌리고자 하다가 더 힘들어지게 된다. 무리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니 바다가 잔잔해졌고,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요나 1:16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나를 드러낼 수 있음을 기억하라" 주님이 말씀하신다.
요나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지만, 배에 탄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이방인들이었다. 각자 저마다의 신이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자신들의 신의 이름으로 부르며 애를 써 보지만, 요나를 향해 작정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벗어날 수 없었다. 급기야 요나는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 했지만, 선원들은 차마 그렇게까지 하지 못하여 육지로 배를 돌려보려 노력했으나 가능하지 않았고, 결국 요나를 바다에 던진다. 그 후, 바다가 잠잠해 지는 것을 보고는 모든 배에 탄 무리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분이 참 된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게 되었다.
요나 한사람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폭풍을 허락 하셨을까?
물론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요나는 처음부터 하나님을 알고 있었던 자. 지금 배에 탄 선원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기에, 요나를 향한 폭풍은 어떻게 보면 무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드러내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드러내어, 누구에게든지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그 상황을 만나 하나님을 모르던 자들에게 하나님을 알게되고, 믿게 되는 은혜도 허락 해 주실 수 있다.
그러니, 상황이 나쁘다 하여, 어렵고 힘들다하여 그 곳에 하나님이 안계실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은 어디에나 계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오늘 거룩한 주일이다. 함께 주님의 예배당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그 시간, 장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그 모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드러내실 줄 믿는다.
물론 내가 말씀을 선포할 때도, 친교를 할 때도, 작은목자 모임을 할 그 때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나는 그 시간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할 때, 누군가가 만난 마음의 폭풍이, 상황의 폭풍이 그들의 삶 가운데 몰아치고 있다면, 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인정할 수 있는 시간이 되게 해 주실 것을 믿는다.
그렇기에 오늘도 나는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만 선포하기로 결단한다.
사랑의 주님. 우리가 만난 상황이 폭풍 속에 거한다 할지라도 진정한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안에 임하여 당신을 인정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